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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은행들은 파산위험이 없나요?

몇년전에 미국 중견 은행들이 대거 파산했었는데요. 우리나라의 시중은행들은 뱅크런이 발생할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 알려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의 은행들은 파산 위험이 없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최근 부실로 대출이 실행된 PF 대출로 인해서

    몇몇 저축 은행들이 위험성이 커기진 했지만

    현재로서는 크게 파산 위험이 있진 않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미국에서 실리콘밸리은행(SVB)과 같은 중견 은행의 대규모 파산 사례가 발생했지만, 한국의 시중은행들이 뱅크런에 빠질 가능성은 낮습니다. 이는 한국의 은행들이 주로 가계 예금을 기반으로 하여 안정적인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융 규제가 강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국에는 예금보험 제도가 있어 예금자들의 신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SVB와 같은 경우는 주로 벤처기업과 거래하며, 금리 상승으로 인한 국채 손실과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파산에 이르렀습니다. 한국은행과 금융당국의 주시하에, 금융 안정을 위한 대책이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어 뱅크런 발생 가능성이 낮습니다. 다만, 글로벌 금융 상황 변화에 따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아직까지는 뱅크런의 조짐이 보이는 곳은 없지만, 항상 가능성은 열어두어야 합니다. 보통 뱅크런은 은행의 지급이 불확실해질 때 생기게 되는데 아직은 그 정도의 위험을 가진 은행은 보이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기준 주요 시중 은행들의 파산 가능성에 따른 뱅크런 가능성은 없습니다. 미국과 달리 한국의 은행 등 금융시스템은 금융당국의 상당한 통제 하에 있고 문제 발생 시 선세적으로 대처가 가능한 구조입니다.

    미국과 달리 주별로 관리를 하지 않는 점도 있고 과거 IMF 금융위기 때 금융 부문에 대규모 부실이 껴들면서 큰 어려움을 겪은 이후 금융당국의 통제와 관리 수준이 매우 철저하고 재정 건전성 기준도 매우 높은 편입니다. 물론 이러한 당국의 간섭이 국내 은행의 성장 가능성과 규모를 키우는 데 장애물이 되기도 합니다.

    국내 시중은행들은 소위 튼실한 우물 안 개구리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