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는 감정에 호소하는 스타일인가요? 그러니까 공감능력이 지나치게 높은 편인가요?

강아지 털이 너무 길어서 털을 깎으려고 했는데 이빨을 드러내며 너무 물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입마개를 채웠습니다.

그런데 누나가 '입마개 씌우면 개가 스트레스 받아'하더라고요. 근데 동물병원에서도 주사놓을 때는 개 입마개 채우던데,

뭔가 논리적으로 안 맞는데, 누나가 감정적인 성향인가요?

그리고 부정적 상황을 시뮬레이션합니다.

개를 도축하면 어떡하냐는 둥, 멍구가 거기 가서 왕따당하면 어떡하냐는 둥...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누나는 공감을 잘하는 성향의 사람인 것 같습니다.

    입질을 하면 입마개를 해야하는 건 당연한데 그런 강아지를 안쓰러워하는 것은 강아지가 얼마나 힘들지에 대해서

    공감이 되기 때문에 가급적 입마개를 안했음 하는 마음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정적 상황을 시뮬레이션 하는 것 또한 생각이 많아서 그런 것이고 주로 감정적인 사람에게서 보여지는 특성입니다

    제가 감정적인 편인인데 문제가 생기면 시뮬레이션을 돌려 공상을 잘하는 편이고, 지인은 이성적인데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없으며 일어났을 때 고민하면 된다는 편이더라구요

  • 보통 여자들은 감정적이고 공감성이 강한 성향이 강한편이랍니다.

    아마 입마개가 나쁜것은 아니지만 그로인해 강아지가 스트레스 받는것에 대한 정신적 공감등으로 질문자님에게 한소리 한것으로 보이네요.

    다만 강아지가 털들을 정돈해주는 인간을 물려고 했다는점으로 보아 안전을 위해 입마개를 채우는것이 맞기는 한것으로 보입니다.

    정성을 좀 들여서 보상성 훈련등을 시켜 어느정도 인간을 물려는 행동을 개선할수는 있으니 그런것을 시도해 보시는쪽으로 하시는것도 좋아보이고요.

    말이 삼천포로 빠졌는데요.

    누나가 그냥 공감력과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이구나 하고 이해하시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