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움이 있을 때는 먼저 가려움 완화 연고를 바른 뒤 핸드크림을 충분히 바르고, 그 위에 바세린을 덧발라 보습막을 만들어 줍니다. 이후 비닐장갑을 끼면 보습 효과가 더 오래 유지됩니다. 따뜻한 스테인리스 컵 등을 감싸 쥐어 손을 따뜻하게 해주면 보온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피부 보습 관리로 파라핀 왁스 케어를 받아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카페 일처럼 물에 자주 닿으면 피부 장벽이 약해져 손 건조와 갈라짐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손 씻은 뒤 바로 보습력 높은 핸드크림이나 바셀린을 두껍게 바르고, 가능하면 설거지나 청소할 때 면장갑 + 고무장갑을 같이 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자기 전에 핸드크림 듬뿍 바르고 면장갑 끼고 자는 방법도 보습 유지에 효과적입니다. 만약 가려움, 갈라짐, 따가움이 계속된다면 손 습진일 가능성도 있어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