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비밀 레시피가 있다면, 그 레시피의 주요 재료와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새로운 도전을 할려합니다.자신만의 비밀 레시피가 있다면, 그 레시피의 주요 재료와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비밀 레시피 까지는 아니고, 흔히들 수육을 해먹을때 돼지고기 삽겹살 부위를 많이 사용하는데, 항정살을 통해 수육을 하면 굉장히 맛이 좋습니다. 항정살은 삼겹살과 소고기를 합쳐놓은 질감이 있다고도 표현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좋은 부위입니다. 먼저, 고기를 구매할때 항정살을 통 항정살로 구매하시는게 우선입니다.
먼저, 항정살 덩어리에 핏기를 닦습니다. 이후에 항정살을 굽습니다. 이때 굽는 용기는 후라이펜보다 조금 높이가 있는 냄비를 사용해주셔도 좋습니다. 수육은 물에 삶는 음식임에도 고기를 굽는 이유는, 수육을 하기전에 고기를 미리 굽게되면 훨씬 더 고기의 풍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항정살은 기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 기름에 튀기듯이 굽는다고 생각해주시고, 충분히 고기가 익었을때 고기를 건져냅니다.
고기를 구운 기름이 있는 냄비에 항정살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대파, 양파 각 1개씩, 통후추, 미림을 조금 넣고 20분간 중불로 끓입니다. 이때 대파와 양파는 크게 썰어도 됩니다.
20분간 끓인 항정살은 얇게 수육을 내놓듯이 잘라냅니다. 이후 찜기에 올리고, 그 위에 부추, 팽이버섯을 올리고 숨이 죽을때까지 찝니다. 그리고 먹을만큼만 꺼내서 먹습니다. 한번에 다 꺼내면 항정살 고유의 담백하고 감칠맛나면서 부드러운 맛이 죽기때문에 개인적으론 찜기 안에서 먹을만큼만 꺼내서 먹고 다시 꺼내서 먹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이렇게만 먹어도 고기 특유의 감칠맛이 살아있는 수육을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