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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사슴벌레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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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지능이 의료 분야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나요?

인공 지능 기술이 의료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질병 진단, 치료, 의료 데이터 분석 등에서의 적용 사례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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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인공지능을 의료 분야에 적용한 대표적인 사례는 IBM이 개발한 ‘왓슨(Watson)’인데요, 왓슨은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환자의 증상을 입력하면 과거 수십 년간 확보된 임상 사례는 물론 수십만 페이지에 달하는 전문 자료를 검색,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제시하는 방식입니다.

  • 인공 지능은 의료 분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먼저, 인공 지능 알고리즘은 의료 영상(X-ray, CT, MRI 등)을 분석하여 질병을 진단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의사의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또한, 인공 지능은 환자의 증상, 검사 결과, 유전적 정보 등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인별 맞춤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데에도 활용됩니다. 이는 정밀 의료(precision medicine)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인공 지능은 신약 개발 과정에서 약물 후보 물질을 선별하고 임상 시험을 최적화하는 데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인공 지능은 의료 분야 전반에 걸쳐 질병 예방, 진단, 치료 등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으며, 향후 그 역할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인공 지능 기술은 의료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특히 의료 이미지 분석에서 AI가 질병의 판독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고, 영상의학과 판독의들의 역할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으나, 현재는 영상의학과 판독의와 인공 지능 기술의 공존을 많이들 전망하고 있습니다. AI를 통한 질병의 진단 및 판독은 암 진단과 같은 복잡한 분야, 오진률이 비교적 높은 폐와 같은 여러 밀도의 장기들이 밀집되어 있는 부위 등에 더 빠르고 정확한 진다을 내릴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또 다른 방향성은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계 감염병의 유행이 언제든 있을 수 있는 상황에서 환자를 최대한 접촉하지 않은 상태에서 CT, MRI 등과 같은 장비가 스스로 인식된 카메라를 통해 환자의 검사 위치를 설정하고 진행을 할 수 있게끔 하는 기술의 발전 또한 시도되고 있습니다. 이는 환자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향성을 갖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많은 환자들을 검사나 수술에 맞춰서 치료했다면 지금은 AI를 활용해 개인화된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 검사나 수술에 환자를 맞추는게 아닌 환자 개별의 특성과 병리학적 이슈에 맞게 수술이나 검사를 맞추는 맞춤형 의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인공지능(AI)은 의료 분야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데요, 먼저 영상 판독에 인공지능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AI가 X-ray, CT, MRI 등의 의료 영상을 분석하여 질병 여부를 감지하고 진단을 내리는건데, 실제로 구글의 인공지능 시스템은 유방암 진단에서 의사들보다 더 높은 정확도를 보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 AI의 빅데이터 분석능력을 통해 환자의 유전체, 생활 습관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최적의 개인맞춤형 치료법을 처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IBM사의 AI인 왓슨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신약개발을 하는 많은 기업에서 AI를 활용하여 신약개발 속도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키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신약 후보 물질을 찾아내고 시험해보는 것까지 일일이 사람 손을 거쳐야했다면 이제는 AI의 활용으로 수백개의 후보 물질들을 설계하고 예측할 수 있게 되어 신약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AI는 의료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어 의료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인공지능은 의료 분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이 될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를 이용해사 진단을 하는데도 사용될 수 있으며 랩 결과 등도 인공지능을 통해서 사람이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정확하게 진단해 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 인공지능과 의료 분야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질병진단과 예측 등에서 많은 활약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의료 AI는 현재 개발과 테스트를 진행중이며,

    연구 단계에서 AI가 희소암환자의 치료 결정을 내리고 인간의사가 검증, 그리고 인간 의사가 치교 결정을 내려 치료한 결과를 AI의 예후가 더 좋게 나온 경우가 있습니다. 희소암의 경우 AI가 더 많은 데이터를 분석하였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의료에서 AI는 주로 진단과 처방에 역할을 하는 방향으로 연구되고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IBM이 개발한 왓슨이 의료 분야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환자의 증상을 입력하면 수십년간의 임상자료와 전문자료를 검색하여 적합한 치료법을 제시합니다.

    하지만 현재 상용화는 제한적이고 매우 느리게 진행 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빅데이터를 통해 환자들의 질병과 이에 따른 처방을 할 수는 있지만,

    단순히 진단과 처방의 기능만으로는 환자를 설득 할 수 없고,

    AI의 치료 방식으로 치료했을 때 환자의 예후가 좋지 않다면 책임을 물을 대상에 대한 법도 없기 때문입니다.

    또 이런 AI 개발에는 필수적으로 의료 전문가가 참여해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점차 적용되고 있지만, 가장 활용도가 높은 곳은 일단 영상의학입니다. 수의학 같은 경우, SKT의 엑스칼리버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