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를 방지하려면 어떤 것들을 미리 확인해야 할까요?
이제 막 신혼생활을 시작하려는 동생부부가 있는데 요새 전세 사기가 많다고 들어 매우 조심스러워 하더라구요.
어떤 부분을 미리 꼼꼼히 확인해야만 전세사기를 피할 수 있을까요? 세입자 입장에서 최대한 확인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지역은 서울 강서구 염창동,등촌동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 이쪽이 전세사기가 많다고 들어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서주환 공인중개사입니다.
언론을통해 전세사기, 깡통전세 얘기가 나오기에 전세 서입자들에게는 불안감이 생기는게 당연합니다
기본적으로 아파트보다는 빌라, 단독주택이 더 위험하기에 아파트를 생각중이면 조금은 안심하셔도 됩니다.
강서구, 염창동에는 단독,빌라가 많기에 그런소문이 있을수 있습니다.
물론 중개사를통한다면 그 위험은 더욱더 줄어듭니다.
그러기에 수수료른 지불하게되는거구요~~~
요즘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기에 가장중요한건 전세금 비중이 물건 가격에 70%내 물건을 보는게 좋습니다.
또한 등기부등본 소유주와 계약자가 동일인인지, 소유주 신분 특히 직업이 안정적이면 더욱 신뢰할수 있습니다.
여기에 공인중개사 신분도 정확하게 확인 한다면 큰 문제 없기에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계약 후에는 주소이전, 이사, 확정일자를 받아 부동산에대새 우선권에대한 대항력을 갖춰야 합니다.
그래도 불안 하시다면 전세보증보험에 가입 한다면 더더욱 확실하게 보증금을 지킬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양정섭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경기가 안좋고 고금리 시점에서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비슷하고, 대출이 있는 집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통상적으로 전세가격+대출금액이 매매가격의 70~80%이상이라면 위험하다고 봅니다.
(참고:등기부상 채권최고액은 집주인이 실제로 대출받은 금액의 120%정도입니다.)
부동산중개사분에게 안내를 받는다면, 이런사항을 물어보시고 확인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많이 불안하시면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시면 됩니다.(3억기준 월 3만원)
계약서작성시 특약사항에 전세보증보험 가입이 안될 경우 계약금을 돌려받고 계약을 취소한다라는 문구를 작성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