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애매한 일 중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까요?
저는 잘하는 일을 고른다면 일단 주식입니다.
그런데 좋아하는 일을 고른다면 부동산 개발업입니다.
리조트 때려짓고 골프장 마구 짓고 영화관도 매입하고 그 돈으로 떵떵거리며 사는 것을 좋아합니다.
물론 주식으로도 떵떵거리며 얼마든지 살 수 있습니다만, 일부러 그렇게 안하고요.
반면에 좀 애매한 일이 있습니다.
프로그래밍, 외국어, 글쓰기, 그림, 악기연주, 제빵사, 외무고시 등등등이 그렇습니다.
이런 것들은 제가 "아, 왠지 이런 것도 해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시도하면 성과가 잘 나오지 않거나 끝까지 열정을 불태우거나 "생각했던 거랑 다르네"하면서 포기할 가능성이 있는 것들입니다.
이 세 가지가 다르면 늘 고민됩니다. 장기적으로 후회가 적은 기준이 있을까요? 뭘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