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초음파 결과지 해석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5개월만에 받은 심장 초음파에서 EF수치가 너무 차이가 나 정확한 해석이 궁금하여
선생님들의 현명한 답을 듣고자 질문 드립니다.
병원은 각각 다른 병원입니다.
B병원에서 한 bi-plane 측정값이 2D랑 다르다는 말을 하시는데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도와 주세요.
21년 11월 A 병원
ㅡ Normal LV cavity dimension with normal systolic function ; calculated EF 70%
Normal LV wall thickness
Normal cardiac valves
Normal LV diastolic function
No intracardiac mass, thrombi nor pericardial effusion
22년 4월 B병원
ㅡ Reduced LV systolic function (EF: 45% by 2D measurement, 50% by volumetry)
:Overestimated LVEF by bi-plane method because the method cannot reflect
anteroseptal wall motion
Normal sized cardiac chambers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22년 4월 측정한 값은 2차원적으로 측정된 값이기 때문에 한 축으로의 평가는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라는 뜻이 적혀있습니다. 즉 검사 결과의 신뢰도가 충분치 않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EF(Ejection fraction)는 심장이 혈액을 뿜어낼 후 있는 수준을 말하는데요, 11월에는 70%였지만, 올해 4월에 측정한 것은 2D 기법으로 촬영한 것으로 전 격벽(anteroseptal wall) 의 운동 자체를 명확히 반영할 수 없어 EF이 45%로 측정되었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질문자 분의 증상이나, 기존 상태 및 현재 상태 그리고 초음파 자체를 직접 본것이 아니기에, 담당의로부터 실제 EF가 감소한 것으로 보아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설명을 들어보시면 더 명확히 파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Biplane을 이용한 modified Simpson method는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Echo를 이용한 LV EF 측정 방법으로 A 보다는 B가 좀 더 정확한 검사법이라고 판단됩니다. 오히려 A의 70% 는 나이에 비해 과도하게 측정된 경향이 있으며 45%에서 50%가 맞는 EF 값으로 보이는데 Wall motion 장애 등 심근벽에 이상이 없다면 낮은 수치라고 생각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협심증의 있는 경우, 6개월.간격에 확인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