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창고를 교체하는 주기는 어떻게 되나요?
최근에 요리를 하다가 칼질을 실수해서 손가락을 살짝 베였습니다.
급한대로 소독을 하고 약을 바른 뒤에 반창고를 붙였는데요, 이걸 언제 교체하는게 좋을지 모르겠더라고요.
너무 자주 갈게 되면 상처가 쉽게 야물지 않을 수도 있고 또, 너무 오래 붙이고 있으면 세균감염 위험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반창고 적정한 교체 주기는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손가락 상처의 반창고 교체는 보통 하루에 1-2회가 적당합니다. 상처가 젖거나 더러워졌을 때는 즉시 교체해주세요. 교체 시 상처를 깨끗이 씻고 소독한 후 새 반창고를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가 아물기 시작하면 공기에 노출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작은 상처는 3-5일 정도면 어느 정도 아물지만,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상처가 붉어지거나 부어오르는 등 감염 징후가 보이면 의사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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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반창고는 1-2일 주기로 갈아주시면 됩니다.
체액이 많이 묻어나오는 경우에는 매일 갈아주시면 됩니다.
그래서 메디폼같이 두꺼운 체액을 흡수해주는 드레싱용품은 24시간 간격으로 꼭 갈아줘야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데일밴드는 그보다 더 길게 교체 주기를 잡으셔도 되겟습니다.
하나 생각하실게 소독후에 항상 항생제 연고를 듬뿍 발라주시는게 좋습니다.
피부는 습윤한 환경에서 잘 회복되기 때문이기도하고 밴드에 들러붙어서 회복중이던 피부가 떨어져나오는걸 방지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상처부분에 진물이 너무 많이 난다면 자주 갈아주는게 좋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하루 한두번 갈아주면됩니다.
보통 권고되는 드레싱 교체 주기는 이틀에 한 번입니다. 그렇지만 반창고가 지나치게 많은 진물을 흡수하였다거나 더러워지는 등 제 기능을 못한다고 판단될 때에는 그보다 짧은 기간 사이에라도 언제든지 교체하여도 상관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하루에 한번씩을 교체를 하여 주는 것이 좋으며, 물이 묻은 경우에는 균감염 우려가 있기에 바로 교체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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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상처의 정도를 알 수 없어 제한적이나 상처 부위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반창고 오염이 있다면 교체가 필요하겠습니다.
보통 1~2일 1회 상처 소독과 반창고 교체를 권유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