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질이 예민해서 살기가 힘들어요.어떻게 하면 무던해 질수 있을까요?

제가 타고난 성향이 아주 예민해서 조그만 걸 빠르게 눈치채고 항상 신경이 곤두서있어요. 저도 좀 편하게 살고 싶은데 무던한 사람들을 보면 너무 부러워요. 어떻게 하면 무던해질 수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노란길가의단풍나무135입니다.

      성격은 선천적으로 타고 나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고치기는 힘이 듭니다.

      조금씩 조금씩 변해 가야 합니다..

      매사에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하는 방식으로 생각을 바꿔 보시면 생각도 바뀌고 편안해 집니다.

    • 안녕하세요. 호기로운천인조178입니다.

      생각보다 말의 효과가 아주 크더라구요. 저희 신랑도 정말 예민해서 우리 집이나 차 근처를 지나가는 사람의 특징과 인상착의까지 기억하는 사람이었어요. 누군가 무심코 던진말도 혼자 곱씹으며 속뜻이 있는게 아닐까 걱정하고, 자기 물건을 놓아둔 모양이 바뀐 것도 신경썼어요. 그런데 저는 아주 무던한 사람이거든요. 눈치가 없는건 아닌데 눈치를 채더라도 어쩔 수 없지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그래서 항상 제가 괜찮아, 걱정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고, 달라지지 않을걸 걱정하는건 오빠손해이고, 벌어지더라도 괜찮다, 어쩔 수 없는걸 부여잡고 있지 마라. 걸 10년을 꾸준히 말했더니 지금은 좀 부드러워졌어요. 만약 질문자님을 다독여줄 사람이 없더라도 스스로를 다독여준다면 충분할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깊게 몰두할 만한 것이 있다면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