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이 그때 주로 충무로랑 명동일대에 살았었죠.
그당시에 지금의 명동성당 주변이랑 을지로 충무로 일대가 일본인 거리였다는데
이 지역을 본정통(혼마치도오리)이라고 불렀어요
여기에 일본식 상점이랑 음식점, 극장들이 많이 있었구요
지금의 명동은 그때 일본인 상권이 있던 자리랍니다
그리고 일본인들은 조선의 쌀을 비롯해서 많은 물자를 수탈했는데
산미증식계획이라는걸 만들어서 우리나라 쌀을 일본으로 가져갔죠
우리 농민들은 쌀을 공출당하고 보리나 잡곡을 먹어야 했는데
그마저도 부족해서 초근목피로 연명하기도 했답니다
광복 이후에는 일본인들이 철수하면서 이 지역이 한국인들의 상업지구로 바뀌었는데
지금도 명동 곳곳에 그때의 흔적이 남아있어요
요즘은 명동이 관광특구가 되어서 전혀 다른 모습이지만
우리 역사의 아픈 기억이 담겨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