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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한무당벌레17
럭셔리한무당벌레1721.03.29

매출액은 높은데 영업이익은 적은 회사?

매년 매출액이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마이너스인 회사.

어떻게 해석해야하나요?

많이 팔았는데 왜 영업이익은 낮은걸까요?

이런 회사는 어떤 상태다 라고 볼 수 있는건가요?(부실한 기업이다, 투자하지 말아야한다 라는 판단의 근거가 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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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영업이익 = 매출액 - 매출원가 - 관리비 - 판매비

    즉, 매출액보다 매출원가와 관리비, 판매비가 더 많으면 영업이익이 낮아집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제품이나 서비스를 팔지만 비용이 더 나가서 팔면 팔수록 손해인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원인은 회사 내부에서 요인을 찾을수도 있고, 회사 외부에서 찾을수도 있죠.

    인건비가 높아졌을수 있고, 임대료가 올랐을 수 있고, 받아야 할 돈을 못받았을 수 있고, 경우의 수는 무수합니다.

    정확한 이유는 회사 임원이나 임직원들이 알 수 있어요. 그러나 우리는 그 정보를 알지는 못하므로 DART에서 해당 기업의 사업보고서나 분기보고서 또는 기타 공시를 통해 원인을 찾거나 뉴스로 해당 산업의 업황을 찾아야 합니다.

    다만, 영업이익이 4년간 지속해서 적자를 기록하면 거래소는 해당 기업을 관리 종목으로 지정하고,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 상장 폐지 대상이 되므로, 이런 기업은 투자를 피하시는게 맞습니다.

    다른 좋은 기업들을 제치고 이런 회사에 투자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주식 질문 답변가 부자아빠입니다.

    그런 회사들도 있습니다.

    그 원인은 다양합니다.

    1) 성장형 회사

    - 적자를 감수해서라도 시장의 크기를 키우는 기업 : 대표기업 , 쿠팡

    2) 비지니스 구조가 안좋은 회사

    - 제품의 원가율이 너무 높아서 매출이 늘어난다고 해도 원가가 똑같이 늘어나서 규모의 경제가 되질 않는다. : 대표업종 건설사, 기타 장비 업종들

    3) 개발비가 많이 드는 회사

    - 언제 신약에 개발될지 모르는데 들어가는 개발비는 끝이 없음. : 대표산업 , 바이오 신약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왠만하면 적자회사는 피하시거나 많은 금액을 투자하시면 장기투자가 어렵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쿠팡을 예로 들면 편합니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매출액은 높아지지만 적자를 기록하는 기업인 경우입니다

    바이오 기업의 경우에도 매출이 나와도 연구비나 판관비로 빠져나가는 돈이 많기 때문에 매출액은 높아져도 영업이익등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투자 시에는 과연 이런 현상이 지속될 것인지(코스닥 상폐 여부에 연속 적자기업도 포함됨) 안정화되어서 수익화가 될 것인지를 파악해야 할 것입니다.


  • 매출액이 증가했는데 영업이익이 마이너스라면 몇가지 체크가 필요합니다.

    일단 재료비, 그니까 상품의 원가가 증가했는지 확인해보세요.

    원가가 증가했다면 아무리 많이 팔아도 남는게 없겠죠?

    그리고 재무제표를 보면 판매 관리비라고 있는데 이부분이 일정 퍼센트,금액대로 관리되고 있는지도 확인해보세요.

    영업이익이라함은 매출-원가-판관비 이므로 꼭 이 두부분을 확인해야합니다.


  • 매출이 높은데 영업이익이 낮다면, 매출의 원가가 높다는 것입니다. 즉 원자재 뿐만 아니라 판공비(판매관리비/급여/마케팅비용) 등등 투자되는 비용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매출이 높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업의 가치는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1차적으로 판단됩니다.

    원자재가격이싼데 완재품을 싼가격에 판매하면 그만큼 이익률이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기업이 계속 성장하고 있다면 향후 미래에 큰 매출로 영업레버리지가 발휘되는 순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전자에 말씀드렸듯이 기업이 계속 성장하는 것이 뚜렷하다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