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5월에 달러환율이 폭등하였다고 할 정도로 상승하지는 않았으며, 단순히 30원정도의 등락을 보였을 뿐입니다. 지난 4월 말부터 5월까지 달러환율은 1,300원대 초반에서 1,300원대 중반 사이를 오고가고 있었는데 이러한 달러환율의 변동성은 5월 4일 FOMC회의를 앞두고 연준의 기조가 어떠한지에 대해서 집중하게 되면서 만들어진 '작은 변동폭'이었습니다.
그리고 5월 4일 전일자 미국의 기준금리가 0.25% 인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환율이 다시금 30원이 하락하게 된 것은 달러환율을 결정하는 것이 '현재의 한미간 금리격차'가 아니라 '앞으로 발생 가능한 금리격차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제일 많이 오해를 하시는 것들이 달러환율이 현재의 금리격차로 변동한다는 것인데, 달러의 움직임을 만드는 것은 '수익을 위한 움직임'이다 보니 실제 수익성을 위해서는 선반영이 되어 움직이는 경향이 강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미국의 기준금리 기조가 정점에 다다른 상황으로서 앞으로 한미간의 기준금리 격차가 1.75%범위내에서 움직이고 앞으로 추가적인 심화보다는 좁혀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달러환율은 연말까지 소폭의 반등은 있을지라도 우하향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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