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말투가 왜 불편하게 느껴지는지
여잔데요..
여성 많은 커뮤니티에서 긔긔 하는 밀투 많던데
거부감 느껴지는거 이상한 거 아니죠..? 본인들끼리는 귀엽다로 통용되는지 일단 유래는 모르겠는데
노노 하는 말투만큼 왜인지 좀 그래요 ㅠ
제가 커뮤 손도 안 대는 그런 순백의 클린한 사람이 아닌데도 걍 왜인지 마음 깊은 곳에서 혐오감이 들어요… 이런 사소한거에 왜 그러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걍 본능이 거부해요
: 채팅채, 커뮤니티 말투체도 유행이 있는 것 같습니다... ~~~3 ~~~삼..으로 끝나는 소위 하삼체도 유행한적이 있었는데요.... 이러한 부정적인 의견이 쌓이면 마치 패러다임이 변하듯이 어떤 변화를 거쳐 또한 유행이 바뀔수도 있겠습니다..
: 사회현상이던 과학현상이던 어떤 주류의 변화란것은 여러 반동적이 Negative 요소들이 누적되어 변화가 결국이루어지는데,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는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잘이해할수 있는 훌륭한 저서입니다!!!!
저도 가끔 그럴때 있습니다. 일반적인 표현법 중에서 괴상한 표현법이나 해석하기 여러운 단어를 섞어서 사용할 때는 글을 읽다가도 멈추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저도 썩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질문자님이 느끼는 게 전혀 이상한게 아닙니다.
긔긔, 노노 같은 커뮤니티 특유의 말투는 특정 집단 안에서는 친밀감 표현이라 하지만 외부에서는 유치하거나 억지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말투에 과장된 귀여움을 얹는 방식이 나와 맞지 않으면 본능겆으로 거부감이 들 수 있습니다.
그냥 취향, 감각의 차이라 생각하시고 너무 깊게 고만히지 않으셔도 됩니다.
누구나 불편하게 느끼는 스타일은 있습니다.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성격차이라서 어느누구도 이상한건 아닌거 같아요 지인중에는 ㅋㅋㅋ 이런거 여러개 사용하는 사람을 싫어 하는 경우도 있어요
걍 왜인지 마음 깊은 곳에서 혐오감이 들어요… 이런 사소한거에 왜 그러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걍 본능이 거부해요.의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러한 마음은 정말로 공감이 갑니다.
저도 그런 말투가 불편하게 느껴지는데 이유를 정확하게 알긴 어려울 것 같긴 하네요. 근데 제가 생각을 해보면 보통 그런 말투를 쓰는 사람들이 반사회적인 행동을 할 때가 많아가지고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