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져서 이제 봄이불로 바꿔야 하는데, 겨울이불을 발로 밟아 빨아서 화창한 날씨에 밖에다 널면 빨래방보다 더 나을까요?

이불이든 그냥 옷이든 햇볕이 좋고 미세먼지 없을 때 밖에다 널면 일광욕이 되면서 소독효과가 있다고 해서 남편이 발로 밟아서 해주면 어느 정도 물빠진 후에 밖에서 널면 하루면 거의 다 마르더라구요. 지인은 귀찮게 왜 빨래방에 안 맡기고

고생을 사서 하냐고 하던데 물론 맡기면 편하기는 한데 그래도 햇빛에 마른 게 더 낫지 않을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햇볕에 잘 말리는 건 습기 제거와 냄새 감소에는 확실히 도움이 되고, 미세먼지가 적고 건조한 날이면 위생적으로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다만 요즘 대형 세탁소나 빨래방은 고온 세탁·건조를 함께 해서 세균 제거와 건조 품질은 더 일정하게 나오는 편입니다. 그래서 “햇볕 건조 = 더 건강하다”라기보다는 “상쾌함과 기분은 좋고, 살균은 보조 효과” 정도로 보는 게 맞습니다. 결국 집에서 하는 방식은 충분히 좋은 선택이고, 편의성과 완성도 차이일 뿐 어느 쪽이 절대적으로 더 낫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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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세탁물을 건조기에 말리는 것보다 햇볕에 말리는 것이 여러모로 더 좋습니다.

    무엇보다 햇볓에 의해 일광소독 효과가 있고, 또 부차적으로 전기를 절약할 수 있으니까요.

    귀찮아도 할 수 있다면 모든 세탁물은 햇볕에 말리는 것이 건조기보다 더 좋은 방법입니다.

  • 햇빛에 널면 자외선 덕분에 세균과 진드기를 어느 정도 줄여 주는 효과가 있어서 빨래방보다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겨울이불처럼 두꺼운 것은 물세탁이 먼저 되고,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햇빛 건조보다는 세탁 후 실내 건조나 빨래방 건조기를 섞어 쓰는 편이 더 위생적일 수 있습니다.

  • 정성껏 밝아 빤 이불을 햇볕에 말리는 자체가 훨씬 가치 있는 듯 합니다.

    다만.. 다마른뒤 빨래를 두드려서 죽은 진드기 사체나 먼지만 잘 털어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빨래방의 장점도 알고 가세요..

    -건조기가 먼지털기 기능으로 먼지,진드기 사체를 제거 해 줍니다.

    -겨울용 이불은 오리털등 숨을 다시 살려줘서 새것같은 느낌을 받더라구요.

  • 네 햇빛에 말리는게 더 좋습니다.

    자외선으로 살균도 할 수 있구요. 곰팡이같은거도 다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열풍쏘면 안에 섬유 손상되기도 해요.

    줄어들기도 하구요.

    근데 햇빛에 말리면 열풍보다 약하긴 해도 살균이 잘되잖아요.

    가끔 뒤집어 줘야한다는게 햇빛 말리기 단점이지만 전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