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키트로 하는 당화혈색소가 5.8 나왔어요
보건소에서 검사했고 10분만에 나오는 당화혈색소가 5.8나왔어요 5.6까지 정상수치던데 너무 좌절적인데 간이검사는 좀 높게 나온다는데 재검 안해봐도 될까요??
간이 키트로 시행하는 검사 결과인 만큼 정확도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어 바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을 것은 아니라고 보이긴 하지만, 어찌되었든 검사 결과 정상 범위 보다는 높게 나오긴 한 만큼 혹시 모르기 때문에 정식으로 한 번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여담으로 5.8% 정도는 당뇨 전 단계에 해당하는 정도의 수치이긴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간이 키트 검사로 당화혈색소 수치를 측정하셨군요. 5.8이라는 수치는 정상 범위인 5.6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에요. 이 수치는 당뇨 전 단계일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지만, 간이 검사는 간혹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어요. 간이 검사 결과가 조금 높게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정밀한 혈액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 검사를 통해 다양한 요인들을 함께 고려하여 좀 더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거든요. 추가로 당화혈색소 외에 공복 혈당 측정 등 다른 검사들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이 외에도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은 혈당 수치 관리에 도움이 되니 생활 습관 개선에도 신경 써 보세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5.8로 나와 고민하고 계신 것 같아요. 당화혈색소는 대개 3개월 동안 혈당의 평균치를 반영하는 수치로, 일반적으로 5.6 이하가 정상 범주로 여겨집니다. 보건소에서 간이 키트를 사용한 검사에서 5.8이라는 결과가 나온 것은 걱정스러울 수 있습니다. 간이 키트는 편리하고 빠르지만, 정밀도 면에서 병원의 공식 검사가 더 정확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검사를 다시 받을지 여부는 선택사항입니다. 다만, 조금 더 정확한 결과를 원하시면 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특히 이전 검사 결과와 비교하면서 추이를 보는 것이 유용할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도 큰 영향을 미치므로 과도한 걱정보다는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 개선으로 건강을 관리해보세요.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당화혈색소 수치는 5.8%로, 일반적으로 정상 범위인 5.6% 이하를 약간 초과한 수치입니다. 하지만 간이 키트로 측정한 수치는 정확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실제 수치가 다를 가능성도 있어요. 간이 키트는 빠르게 결과를 알 수 있지만, 실제 실험실 검사에 비해 오차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재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당화혈색소는 최근 2~3개월 간의 평균 혈당 수치를 반영하는 지표로, 한 번의 검사 결과만으로 당뇨병 진단을 내리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만약 건강에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다른 검사 결과가 없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확실한 결과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아요. 특히 당뇨병 전 단계에 해당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기적인 건강 검진과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할 수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