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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한꽃새26
예리한꽃새2621.04.21

소심한 성격은 선천적인걸까요 후천적인걸까요?

어렸을때부터 낯가림이 심하고 수업시간에 발표하게 되면 극적으로 떨리는게

성인이된 지금까지도 발표가 두렵고 떨리는데 부모님과 누나는 전혀 소심한 성격이 아닌거 같아요

나름 노력해서 전보다는 덜 소심해진거 같은데 성격이라는게 선천적인건지 후천적인건지 둘 다이면

어느 비율이 더높은건지 궁금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슬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선척적인 부분도 후천적인부분도 있어요

    선척적인건 말 그대로 부모님의 성격을 닮아 태어난거고

    후천적인건 어렸을적 따돌림을 당했다거나 성인이 되어서도 안좋은 일들이 있엇거나 하면 성격이 변할수 있어요

    소심한성격은 본인의 마음에 따라 언제든지 고칠수 있어요

    언제든지 잘해야된다는 압박감은 버리시고 실수해도 좋으니 있는그대로의 내모습을 숨기려고 하지 말아보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4.23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득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킨반 후후라이드반입니다ㅎ아무래도 유전자 영향을 받을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서부터 마냥 칭찬받고 자란 아이와 제대로 훈육(?)받고 자란 아이와는다르겠죠..후자가 소심해질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정희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소심한 성격은 후천적이다^^

    이 지구상에 살아가는 사람들중 유사한 성격을 지닌 사람은 있어도 100%로 같은 성격을 지닌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같은 환경.같은 공간.같은 경험을 했다하더라도 성격은 다르게 형성된다는 것이죠.

    성격이라는 것은 타고난 유전자가 같다 하더라도 다르다고 합니다.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가 그런경우 이겠죠^^

    성격은 본인만의 본질이라고 하는데, 소심한성격이라 부르는것은 실제 본인의 성격이 아니라 본인에게 주어진 상황 마인드나 태도에 따라 바뀐것이라 하네요.

    성격위에 소심이이 덧 씌어진 것이라 보는게 맞다라고 합니다.

    물론 극히 드물게 성격은 본인의 끊임없는 노력으로도 바꿀수 있다합니다.

    화이팅하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명호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글쓴이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성격에 대해 궁금해 하십니다.

    사실 성격에 대해서는 이미 전세계의

    심리학자들이 거의 규명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에 대한 것은 책으로도 나와 있습니다.

    '성격의 탄생'

    http://www.yes24.com/Product/Goods/3611294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끔 성격이 바뀌었다는 분들을 봅니다.

    그럴때 제가 드리는 말씀은

    드디어, 본인의 성격을 발견하셨네요. 입니다.^^

    인간은 정말 오묘합니다.

    파도파도 끝이 없는 심연의 세계와 같습니다.

    그럼에도 몇가지 해석된 부분은 있습니다.

    먼저 성격은 타고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것은 기질이라고 하는데

    유전자에 각인이 되어있어서

    일평생 바뀌지 않는 부분입니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

    무덤까지 가지고 가는 성격이지요.

    이 기질은 스스로 찾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대부분 외부의 자극을 통해 찾을 수 있습니다.

    또다른 성격은 페르소나라 하여

    타고난 성격이 외부의 환경에 적응을

    하느라 바뀌어져 만들어진 성격입니다.

    페르소나는 훈육되어 만들어집니다.

    그러다보니 환경이 바뀌면 페르소나도

    바뀝니다.

    예를들면, 원래는 소심한 사람이었지만

    대범한 사람들 사이에서 자라게 되면,

    소심한 사람도 대범한 사람들처럼

    생각과 행동을 하게 됩니다.

    거꾸로도 마찬가지 입니다.

    글쓴이께서는 소심한성격이 불만이신 것 같아요.

    주변사람들이 적극적이어서 더 어려움을 겪으시는 것 같습니다.

    분명한 것은 성격에

    좋고 나쁜 것은 없습니다.

    좋고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소심하다라는 표현을 '조심스럽다'로

    바꾸어 표현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심스러운 사람은 매사를

    돌다리 두들겨보며 차근차근 생활합니다.

    주변의 사람들과 갈등을 만드는 것을

    싫어하며 둥글게 사는 것을 좋아하고

    큰 욕심없이 평화롭게 살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들은 느리게 보이지만

    결정을 내리고 나면

    끈기있게 노력합니다.

    그래서 주변사람들에게

    한결같다라는 칭찬을 들으며,

    배려심이 높다고 인정을 받습니다.

    (물론, 답답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

    누구나 자신은 제일 소중합니다.

    소심하다는 표현 보다 '차근차근하다'

    '배려있다', '많이 생각한다', '기다릴줄 안다'

    등 긍정적인 표현도 많이 있습니다.

    누가 압니까? 글쓴이의 성격을

    부러워하는 누군가가 있을지 말입니다.

    아 참! 발표는 누구나 두렵고 떨립니다.

    그것을 이겨내는 것은 '용기' 입니다.

    '용기'의 반복이 '자신감'입니다.

    물론 '누나'는 그 자신감에 도달하는 속도가 빠르고,

    글쓴이는 조금 느릴뿐입니다.

    스스로를 즐기세요.

    화이팅!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근영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민이 많이 되시겠어요.

    선천적, 후천적 영향을 다 받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부모님과 누나는 그렇지 않다면 어린시절로

    돌아가서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소심하게 된 계기나 이유가 분명하게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기억하지는 못하겠지만 무의식에서 지배받는 부분이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부모, 선생님 등 영향은 다양한 곳에서 받을 수 있어요.

    노력하고 계신다니 응원합니다~~

    성격이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니라서 ... 알아차림을 하시고 난뒤 격려, 지지를 충분히 받으셔야 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강범구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는 내가 원래 떠는 사람으로

    태어난 것인지가 궁금한 건가요

    아니면 떨지 않는 방법이 궁금하신 건가요?

    사람은 성장하면서 경험 한 것들을 바탕으로

    성격이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부모님 혹은 가까운 사람들에게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한 조사 기관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인간이 가장 공포를 느끼는 순간이 사람들 앞에

    섰을 때라고 합니다.

    발표가 떨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 한 것입니다.

    떨지 않는 방법은 떨지 말아야지라는 생각보다.

    설레인다 라는 표현을 써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공연 당일 장이 자꾸 꼬여서 힘들어하던

    뮤지컬 배우인 친구가 하도 힘들어하길래

    설렌다고 이야기해보라고 했는데

    긴장이 기분 좋은 긴장으로 바뀌어서

    살 것 같다고 하러라 구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문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소심한 성격은 여러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형성되어진다고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유전적인 성향, 부모의 말과 행동을 보면서 배우는 2차 형성, 부모의 지나친 잔소리와 완벽주의는 자녀의 소심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또한 친구관계에서의 소외감이나 왕따의 경험 그리고 피해의식과 열등감도 성격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선천적인 원인이 약간 있을 수 있으나 주위의 환경에 따른 심리적인 영향이 소심한 성격을

    형성하는 가장 큰 요인이자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성격의 경우 환경과 함께 유전적인 요소가 있을수있습니다

    성격은 상황이나 훈련에 따라서 변화할수있는부분입니다

    어느 부분이 높고 낮다고 이야기 할수는 없습니다.

    그 환경에 내가 얼마나 영향을 받는지에 따라서 달라질수있습니다

    흔히 이런 성격이나 환경을 수정하기에 좋은 것은 사회기술훈련입니다.

    이런 사회기술훈련을 통해서 수정하는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