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따마따 막대는 어떻게 고양이 기분을 좋게해주나요?
안녕하세요.
가끔씩 냥이에게 마따마따 막대를 주는데요.
마따마따의 어떤성분때문에 고양이의 기분이 좋아지는지 궁금합니다.
추가로 줄때마다 막대를 너무많이 핥으면 혀에 상처가 생기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흔히들 마따 따비라고 부르는 나무는 다래나무로
Silver Vine 이라는 덩굴식물의 한 종입니다.
이 식물에는 actinidine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에 반응하는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보통 중년령 이상의 고양이부터 이 성분에 반응합니다. )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고, 식욕을 돋게 해줍니다.
중독증세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과도하게 사용시에, 내성이 생길 수 있으며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1~2회 정도만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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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마따마따 막대의 어떤 성분 때문에 고양이가 좋아하거나 흥분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놀이기구의 특성 때문에 고양이가 불규칙적이고 또 사냥본능을 일으키는 그런 경우입니다 막대의 어떤 성분이 또 이 막대 성분을 핥아서 고양이가 흥분하는 것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성분보다는 시각적 및 신체적 자극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행복이나 놀이는 모든 고양이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개체혹은 고양이들 마다 놀이 참여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흥미를 가진다면 10~15분 정도 같이 놀아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마따따비나 개다래와 같은 식물이 만들어내는 아타타비락톤이나 네페탈락톤과 같은 성분이 고양이의 성호르몬과 유사한 성분이어서 이에 대한 성적 흥분 상태로 기분이 좋아지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