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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따마따 막대는 어떻게 고양이 기분을 좋게해주나요?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페르시안 친칠라
성별
수컷
나이 (개월)
9

안녕하세요.

가끔씩 냥이에게 마따마따 막대를 주는데요.

마따마따의 어떤성분때문에 고양이의 기분이 좋아지는지 궁금합니다.

추가로 줄때마다 막대를 너무많이 핥으면 혀에 상처가 생기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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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흔히들 마따 따비라고 부르는 나무는 다래나무로

      Silver Vine 이라는 덩굴식물의 한 종입니다.

      이 식물에는 actinidine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에 반응하는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보통 중년령 이상의 고양이부터 이 성분에 반응합니다. )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고, 식욕을 돋게 해줍니다.

      중독증세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과도하게 사용시에, 내성이 생길 수 있으며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1~2회 정도만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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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성분보다는 시각적 및 신체적 자극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행복이나 놀이는 모든 고양이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개체혹은 고양이들 마다 놀이 참여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흥미를 가진다면 10~15분 정도 같이 놀아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마따따비나 개다래와 같은 식물이 만들어내는 아타타비락톤이나 네페탈락톤과 같은 성분이 고양이의 성호르몬과 유사한 성분이어서 이에 대한 성적 흥분 상태로 기분이 좋아지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