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 전쟁으로 러시아가 중국의 경제 식민지화 되었다는 표현들을 하던데 어떤 측면에서 경제적으로 종속되었다는 것인가요?
러우전쟁이 발발하고 러시아 경제는 무너질 것 같았지만 다시 살아났습니다
루블화도 지하까지 갔다가 다시 올라왔는데
그 과정속에서 러시아 경제가 중국 경제의 식민지화가 되었다는 표현들을 많이 하더군요
러시아는 지하자원도 많은 나라인데
어떤 측면에서 중국 경제에 예속되었다는 평가를 하는 것인가요?
현재 러시아와 중국의 경제는 어떤 식으로 엮여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러시아와 같은 경우 중국과의 교류 등을 통하여
현재의 경제 위기 등을 극복하였고 위안화 결제 등을
늘려가고 있기에 중국의 경제 식민지화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러시아와 중국의 경제가 서로 얽혀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러시아는 지하자원이 풍부한 나라로서 에너지 자원 수출이 주요 수입원입니다. 중국은 에너지 수요가 매우 높은 나라로서 러시아의 에너지 자원을 필요로 합니다. 이로 인해 러시아와 중국은 에너지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중국의 경제 성장으로 인해 중국 시장이 러시아에게 큰 수출 시장이 되었습니다. 특히 중국의 소비 시장이 커지면서 러시아의 수출 상품이 중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연결은 양국 간의 경제적 의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러우전쟁으로 인해서 러시아에 대해서 모든 국가들이 무역과 금융제제를 하게 되면서 러시아는 주요 수출재였던 원유와 천연가스 대부분을 중국에 수출하게 되었어요. 이로 인해서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되면서 중국의 경제 식민지화가 되었다는 표현을 하게 된 것이에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러시아와 중국 간 경제관계는 복잡합니다.
러시아는 에너지 수출국으로, 가스·석유 등을 주로 중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반면 중국은 러시아의 주요 무역파트너국으로, 제조품과 기술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러우전쟁 이후 서방제재로 중국에 의존도가 높아졌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중국은 러시아의 자본과 기술을 흡수하며, 에너지는 러시아로부터 공급받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중국과의 관계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고립되는 것을 방지하려 합니다.
따라서 두 국가 간 경제는 서로 의존적이지만, 러시아가 중국에 완전히 예속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향후 관계 흐름이 주목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러우 전쟁으로 러시아가 중국의 경제 식민지가 되었다는 것은 전쟁 이후 러시아 경제 제재로 러시아 수출 품목에 대해 많은 비중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가 2023년 중국에 전년보다 24.1% 늘어난 1억702만t의 원유를 수출해 중국이 가장 큰 원유 수입국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