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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황사의 원리와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지구과학에 보면 미세먼지 농도와 황산은 연관성이 있어 보이는데 미세먼지와 황사를 구분할 수 있는 기상학 방법은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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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미세먼지와 황사는 모두 대기 중에 떠다니는 먼지와 같은 입자 물질입니다. 하지만, 미세먼지와 황사는 원인과 발생 지역, 그리고 입자의 크기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는 입자로, 대기 중에 존재하는 자연적인 입자 물질(토양, 광물, 해양 등)과 인위적인 입자 물질(자동차, 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먼지, 연기 등)이 대기 중에 섞여 발생합니다.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미세한 입자로, 건강에 유해한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면, 황사는 주로 중국과 몽골에서 매년 봄철에 유입되는 입자 물질입니다. 황사는 지름이 100마이크로미터 이상의 큰 입자로, 미세먼지에 비해 눈에 띄게 노란색을 띠며, 미세먼지보다는 호흡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눈이나 피부 등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황사는 바람에 의해 하늘 높이 올라간 미세한 모래 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떨어지는 흙모래로, 주로 칼슘, 철분,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 토양 성분을 포함하는 반면, 미세먼지는 주로 연소 작용으로 발생하므로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의 이온 성분과 금속 화합물, 탄소화합물과 같은 유해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미세먼지와 황사는 발원에 따라 크게 구분지을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공장, 자동차 등 사람이 만들어낸 오염물질의 종류로서 생활하는 주변에서 발생하기도 하고 발생된 것이 대기의 흐름을 타고 이동하기도 합니다. 즉 인위적으로 발생된 물질입니다. 하지만 황사는 중국 북부와 몽골 등 사막과 그 주변의 건조한 지역에서 강한 상승기류로 인해 떠오른 먼지(흙) 입자들이 바람을 타고 넘어와서 떨어지는 것입니다. 즉, 자연적으로 발생된 물질입니다.

    또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로 구분됩니다. 미세먼지는 약 10 μm정도이며 초미세먼지는 2.5 μm 이하로 더 작습니다. 황사의 입자크기는 대체로 미세먼지와 유사한 10 μm정도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미세먼지와 황사는 우선 입자크기에서 차이가 납니다.

    황사와 대부분의 먼지는 코털이나 기관지 점막에서 걸러져 배출되지만, 미세먼지는 크기가 매우 작아 코, 구강, 기관지에 걸러지지 않고 우리 몸속에 스며듭니다.


  • 안녕하세요. 설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인체의 유해성 차이 일듯요 황사는 중국의 사막에서 우리나라로 불어오는 모래바람으로 알칼리성이며 먼지보다 입자가 큰 모래가 많이 섞여 있고 미세먼지는 미세먼지는 지름이 10μm 이하인 먼지를 말하며 매연등 에 나와요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황사는 중국과 내몽골의 사막지대에서 발생한 모래먼지가 편서풍을 타고 날아오는 자연현상이며, 미세먼지는 산업 활동으로 인해 생성되는 인위적인 화학물질을 의미합니다. 즉 황사의 발생 원인은 자연이고, 미세먼지는 인간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황사는 주로 중국 사막지대의 흙먼지가 편서풍을 타고 날아오는 자연현상이며, 미세먼지는 산업 활동으로 인해 생성되는 인위적인 화학물질을 의미합니다. 또한, 황사는 자연적인 원인으로 발생하고 미세먼지는 인간의 활동으로 발생하는 것이 차이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