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chicken)’이란 명칭은 두 사람이 충돌을 불사하고 서로를 향해 차를 몰며 돌진하는 1950년대 미국 젊은이들의 게임에서 유래한다. 제임스 딘(James Dean) 주연의 1955년 영화인 〈이유 없는 반항(Rebel without a Cause)〉에도 잘 묘사되어 있다.
둘 중 하나가 차의 핸들을 꺾지 않으면, 결국 충돌해 둘 다 죽는다. 만일 둘 중 하나가 핸들을 꺾으면, 다른 운전자는 승리자가 되며 둘 다 죽을 이유도 사라진다. 이 경우 핸들을 꺾은 사람은 치킨(chicken)이 된다. 즉 치킨이 겁쟁이(coward)란 뜻이다. 당시 미국 젊은이들의 시대상이 투영된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