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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고양이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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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학습문의 관련 조언부탁 드립니다

올해 7살된 딸아이가 유치원에서 글을 가르치지 않아 아직 글을 떼지 못했습니다.

현재 관심은 많은데 어떻게 시작을 해야 될지 어떤 자료들이 좋을지 조언 구합니다.

참고로 가정형편이 넉넉한 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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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의연한멧돼지241
      의연한멧돼지241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옆에서 부모의

      명확한 목소리로 글을 많이 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말하고 듣고 쓰는 것을 지속젓으로 연습시키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녀분이 한글과 접하는 시간을 많이 늘려주세요. 책도 많이 읽어주시고, 집 곳곳에 포스터도 붙혀주시고, 낱말 카드를 이용해 한글 맞추기 게임도 해주시구요, 자녀가 보는 유튜브도 한글학습과 관련 내용을 틀어주세요. 아이가 한글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

    •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있는 시점에 학습을 하는 것은 아이가 흡수함이 눈에 띄게 보일 듯 합니다.

      7살의 아이를 키우다 보면 내년에 1학년에 입학하니 마음이 조금 할 듯 한대요.

      쓰는 것도 좋지만 그것은 아이의 흥미를 빼앗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서점에서 스티커 붙이면서 알록달록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 교재들이 많아요

      그걸 이용하면 아이들이 놀이 식으로 습득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요즘 아이들과 부모님들 사이에서 유행인 테블릿 학습지를 사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테블릿 학습지의 경우 아이들의 수준 연령에 맞춰 선택할 수 있고 옆에서 엄마 아빠가 함께 교육할 수 있어 한번 여러가지를 비교해보시고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네이* 유아한글 동영상에서도 한글 공부를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또는 유트브에서도 한글에 관련된 영상들이 많이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아이가 영상을 볼 때는 꼭 시간을 지켜서 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한글에 관심이 많으면 지금 시작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집안 내에 tv나 냉장고 씽크대 전자렌지 옷장 거울 시계 등 모든 물건들에 라벨지에 물건 이름을 써서 붙여 놓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교재는 서점에 한글 익히는 교재들이 다양하게 잘 나와있습니다.

      아이들의 흥미를 끌만한 스티커도 들어 있으니 아이와 함께 서점에서 고른 뒤 매일 서너장씩만 해도 금방 늘 것입니다.

      게임을 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같은 모양 찾기인데 어머님이 모양 종이에 똑같이 두 개를 써서 바닥에 한 개를 놓고 똑같은 글자를 찾아보게 하면 아이가 바닥에 놓인 카드 중 똑같은 것을 찾는 게임이지요

      그냥 모양 종이에 간단히 적기만 하니 편하고 수학 놀이에도 적용이 가능하니 좋을 것 같습니다.

      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켓몬스터나 케릭터 이름을 쓰면서 외워보게 하는 걸로 접근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쓰기 연습할 때는 연필을 바르게 잡는 방법도 가르치시구요

      자음,모음 부터 하면 아이가 지루해 하거나 흥미를 잃어버릴 수 있으니 통글자를 그림처럼 인식해서 외우게 하시고 통글자를 어느 정도 알 때 자음,모음의 원리를 알려주시면 금방 한글을 뗄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단계별 한글떼기는 낱말, 문장, 낱자 순서로 익히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사물의 이름을 가리킬 때 자음과 모음을 나눠 알려주지 말고 통문자로 익힐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죠.

      첫 번째, "낱말학습"으로 사과를 가리키며 "사과"라고 발음해 주고 종이에 써서 보여줍니다. 이렇게 낱말 학습을 시도한 뒤 다양한 사물 카드와 낱말 카드를 보여주게 되죠. 카드는 엄마가 만들어서 사용해도 되고 기존에 나와 있는 것을 구입해서 써도 상관없습니다.

      쓰기는 읽기와 함께 들어가는데 손에 연필을 잡을 수 있는 힘이 생긴 다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아무렇게나 그리기를 하거나 선긋기를 시켜 "쓰는 것"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킵니다.

      두 번째, "합성어 학습"입니다. 아이는 어른처럼 완벽한 문장으로 말하지 못합니다. 배가 고프면 "엄마, 맘마", "밥 줘" 하는 식으로 낱말과 낱말을 조합한 형태로 말합니다.

      글자도 마찬가지로 단어와 단어를 연결해서 의미를 가르칩니다. 그림책을 읽어줄 때 "~했습니다", "~합니다" 식의 문어체보다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쓰는 구어체 형식의 것을 읽어주는 게 흥미유발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