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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찬밀잠자리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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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테이퍼링을 하면 어떤 효과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세계적으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정부에서 돈을 푸는것도 줄이고 있는데 이렇게 테이퍼링을 지속하면 어떤 효과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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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전 세계적으로 테이퍼링을 진행하고 있는 이유는 높아진 물가를 잡기 위함으로 기대하고 있는 효과 역시 높아진 물가상승률을

        줄이는 것이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또한 시중에 돈의 흐름이 전 보다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현금유동성이 떨어지는 기업은 유동성 악화로 부도가 날 수도 있습니다.

      • 이러한 시기에는 투자와 소비가 모두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부가 유동성을 축소하는 테이퍼링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유동성으로 인해 상승하는 물가를 잡기 위함입니다.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대규모의 통화량이 공급되면서 전세계적으로 물가상승이 가장 경제에 큰 문제로 대두되면서 대부분의 국가가 테이퍼링, 금리인상 등을 통해 물가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테이퍼링은 점점 가늘어진다는 뜻으로, 정부에서 돈을 푸는 정책을 줄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중앙은행에서 완화정책 규모를 점차 줄이는 것을 뜻합니다.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정부가 지출 규모를 감축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시중에 유동성 공급이 줄어들게 되면, 자산시장에는 악재이고,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매력도는 하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돈의 공급량이 줄어들면 시중 금리 또한 상승하게 되면서, 대출/예금 금리는 상승하게 되고, 은행으로 돈이 모이게 되면서, 물가하락과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실제로 인플레이션은 둔화 중이고, 경기침체에 대한 목소리는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부가 경제에 투입하는 통화량을 줄이는 경우 통화 정책을 "긴축" 또는 "긴축"한다고 합니다. 이는 특정 상황과 실행 방법에 따라 경제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테이퍼링의 주요 효과 중 하나는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이 너무 빨리 상승할 때 발생하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너무 많은 돈이 경제에 투입되면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너무 많아져 물가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유통되는 돈의 양을 줄임으로써 정부는 물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가 이미 침체기에 접어든 경우 테이퍼링은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경제가 불황일 때는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부족한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기업이 근로자를 해고하고 생산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정부가 유통되는 돈의 양을 줄이면 기업이 돈을 빌리고 성장에 투자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져 불황이 장기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자금 방출을 줄이면 신용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기업과 가계가 돈을 빌리는 것이 더 어려워질 수 있으며, 이는 다시 소비자 지출과 투자에 영향을 미쳐 경기 침체를 더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정부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인해 통화를 삭감하는 경우 인플레이션 억제 필요성과 어려운 시기에 경제 지원 필요성 사이의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정부는 다양한 경제 지표를 고려하고 경제의 특정 상황을 평가한 후 적절한 테이퍼링 수준을 결정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테이퍼링을 한다는 건 결국 시중에 풀고 있던 돈을 줄인다는 의미입니다. 금리는 인상되고, 달러 환율도 오릅니다. 테이퍼링을 할 때는 경기가 회복세라는 의미이기도 하니, 좋은 소식이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문제점도 있습니다. 미국이 테이퍼링을 하면 전 세계로 풀린 달러가 점점 줄어들면서 달러의 가치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이 탓에 신흥국 경제를 크게 뒤흔들 수 있습니다. 또, 금리가 상승하면서 주가는 하락하고, 주식시장의 유동성이 커집니다. 실제로 2013년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테이퍼링을 선언했을 때 신흥국의 환율과 증시가 심각하게 요동친 사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