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가 밤만 되면 나가자고 낑낑 거립니다.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실키테리어
성별
암컷
나이 (개월)
9살
몸무게 (kg)
6
중성화 수술
1회
강아지(암컷 9살) 밤만 되면 나가자고 낑낑거립니다. 그래서 밤마다 집 옥상을 데리고 갑니다. 날이 추워서 항상 이불로 꽁꽁 감싸고 얼굴만 나오게 한뒤에 가는데 이상하게 옥상에서 안겨 잠을 잡니다.. 얼굴만 시원한게 좋아서 그런걸까요?? 아님 집 자체가 너무 더워서 그런걸까요?? 또 낮에는 집에서 잠도 잘자고 잘 있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오줌 똥 마려워서 싸러 나가자고 말하는건데 눈치 없는 보호자가 얼굴만 꺼내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잠들기 전에 오줌똥 싸고 싶어 하는것이니 10분이라도 잠시 바닥에서 돌아다닐 수 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일단 집안의 온도나 환경을 한 번 점검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낑낑' 거릴 때마다 질문자께서 옥상으로 데려가 주시기 때문에 강아지도 일종의 학습을 하게 된 거 같습니다. 원하는 게 있을 때는 '낑낑' 거리면 해결이 된다는 방식으로의 학습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