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의 연식이 좀 되면 전력 소비량이 더 커지나요?
저희 집에는 구형 가전이 꽤 많은데요
부모님께서 혼수로 장만하신것들이 대부분 꽤 짱짱합니다
2001년 7월 구입한 에어컨
1994년 구입한 냉장고
2006년 구입한 난로
연식이 좀 된것들이 많습니다
연식이 좀 되면 처음 출고될 때 명시된 최대소비전력보다 더 크게 소비한다든지 그런건 없나요?
연식이 좀 된것들이 전력소비가 많네 어쩌네 해서요...
안녕하세요. 박준희 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전자제품의 연식이 좀 되면 전력소비량이 많아질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발열로 인한 열에너지 소비로 인해 어쩔수 없는 현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신광현 전문가입니다.
구형 가전은 사용 시간이 늘면서 단열 성능 저하, 부품 마모, 냉매 누설 등으로 초기 대비 전력 소모가 증가합니다.
냉장고: 운전 2년 후 약 11%, 16년 후 평균 27%까지 소비전력 상승 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냉매 누설·컴프레서 효율 저하·필터·열교환기 막힘으로 가동 시간이 길어져 전력 소비 전기합니다.
전기 히터: 저항 발열 방식이라 성능 저하는 적으나, 제어부 이상 시 소비전력 상승 가능합니다.
절감 방안: 정기 청소·점검(도어 개스킷·필터·열교환기), 냉매 보충, 냉장고 10–15년·에어컨 15년 교체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전자제품은 연식이 오래될수록 내부 부품의 노후화로 인해 효율이 떨어지고 그 결과 실제 전력 소비량이 처음보다 더 높아 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냉장고는 컴프레서 성능 저하 에어컴은 냉매 누설과 팬 모터 마모 등으로 인해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
냉장고나 에어컨과 같은 제품들은 냉각 성능이 저하되면서 더 많은 전력을 사용하게 됩니다. 오래된 가전은 에너지 효율이 낮아지고 전기요금이 늘어날 수 있으니, 정기적인 점검과 교체를 고려하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연 전문가입니다.
연식이 되었다고 해서 전력소비량은 더 커지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만 고장이나 부품이 출시 그대로이지 않기 떄문에 그런 부분에서 처음과 다르게 전류를 더 사용될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에어컨 실외기 콤프레셔가 이상이 생기면 이것을 정상가동시키기 위해 더 많은 전류가 들어갑니다.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수리를 했다면 그럴일은 없지만 부품 마모로 인해 소비전력이 달라지는경우도있습니다.
연식이 오래되면 기판 쪽에서 누전이 생길 위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누설전류가 흐르고 이로인해 전류를 더 사용하게되고 이것이 심해지면 누전으로 이어집니다. 제품에 큰이상이 없다면 더사용해도 되지만 유의깊게 사용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전문가입니다.
연식이 오래되면 연비나 전력의 효율이 낮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부품의 노후화와 더불어 부품에 먼지 등으로 인해 그 효율이 제품을 처음 샀을때의 100%를 발휘할 수 없고, 그만큼의 효율이 나지 않기 떄문에,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장시간 사용하기 떄문입니다. 또한 기존의 전력을 공급하는 전선의 절연정도 등도 노후화를 통해 누설전류 등이 발생할 수 도 있기 떄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발견한다면 전력량을 줄 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실제로 최신 기기보다 오랜된 제품은 전력 소비가 더 많은게 사실입니다.
2000년대 이전 제품은 현재와 비교해서 에너지 효율이 훨씬 낮고 사용기간이 늘어날 때마다 소비전력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이는 부품 노후화로 인해 누전으로 인하여 효율 및 성능이 저하되어 전력 소비 증가로 나타나게 됩니다.
구형 가전 제품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품은 노화되고 성능에 한계로 실제 전기 소비량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