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지방수치와 내장지방, 간수치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성별 | 남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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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26세 |
기저질환 | 고혈압, 만성기관지염 |
복용중인 약 | 없음 |
20대중반이고 비만이며 건강검진 결과 중성지방이 411이 나오고 ast 83, alt 140, 감마gtp 192가 나와서 지방간을 의심해 복부초음파를 하였더니 검사소견으로 간은 깨끗한데 내장지방이 너무 많아 췌장이 보이지 않을 정도라고 하셨습니다.
질문드릴것은,
1. 탄수화물을 너무많이 먹어서(1년간 매일 점심 주4~5회이상 야채없이 라면에 밥말아먹기 혹은 3분카레+라면 / 저녁 주3~4회 피자 치킨) 간수치가 높은것인지 혹은 음주(4년이상 주 1~2회, 회당 맥주 5000 - 7000cc 폭음)가 더 큰 영향을 끼쳤을지, 술이나 음식섭취에비해 움직임이 너무 없는게 (하루에 500보수준) 영향이 클지 궁금합니다.
2. 콜레스테롤, ldl수치도 정상치보다 높긴하지만 중성지방처럼 엄청 높진 않은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궁금합니다. 어머니는 정상이고, 아버지가 콜레스테롤 수치가 좀 높으십니다.
3. 영양제로 비타민 b c , 아연50mg , 오메가3( eph+dha 1100)를 몇년간 매일 먹었는데 이 영양제들이 혹시 간수치에 영향을 주었을지 궁금합니다. 혹은 과음후에 해독위약효과를위해 바로복용하는행위가 상관이 있었을지
4. 술을 마실때 주1회 맥주500ml 7잔을 폭음하고 쉬는 텀을 가지는것과 매일 1잔씩 마시는것중 알코올 총 량은 같은데 어느것이 더 안좋을지 궁금합니다.
5. 맥주와 소주 중 동일한 알코올량만큼 섭취한다 했을때 어떤것이 더 해롭고 살찌는지 궁금합니다.
6. 평소 움직임이 너무 없어 매일 유산소 1시간 30분, 1만보를 채우기 시작했는데, 이에따라 중성지방수치가 낮아지면 음주를 기존처럼 해도 간 수치가 낮아질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7. 게으르다보니 늦잠을자고 1~2시경 점심을 먹는데 전날 저녁식사시간(7시)과의 공백이 약 18시간이 나는데 간헐적단식으로 체중감량의 효과를 볼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8. 연초담배를 끊고 궐련형 전자담배를 피우는데 이것또한 간에 영향이 있을지, 업체의 홍보에따르면 궐련현 전자담배의 부유연은 수증기인데 이를 밀폐된공간에서 태워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 체감상으론 연초태울때보다 흡연량이 늘었음에도 많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