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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풍뎅이209
굉장한풍뎅이209

탄수화물 분해효소말고, 단백질 분해효소에 대해...

나이
43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x
기저질환
만성 기능성 소화불량

탄수화물 분해효소와 단백질 분해효소는 둘 다 말 그대로, 식사와 함께 먹으면, 식사량을 잘 지킨다는 전제하에, 소화를 완벽하게 시켜주는 걸로압니다

그러나, 단백질 분해효소만큼은 (=예를 들어서, 우벤자임, 세라펩타제, 펩신, 나토키나제, 브로멜라인,파파인, 트립신,키모트립신)은, 공복에 먹으면 몸 속의 염증을 아주 잘 제거해준다고하는데요...... 외국의사들, 한국의사든 둘 다 그렇게 말하더군요.

혼자 공부하다보니, 말이 나와서 2가지만 묻는데요.

탄수화물 분해효소든, 단백질 분해효소든간에, 둘 다 여름철 "열기" 에 약한가요? 제 방에 에어컨을 설치할 수가 없어서 물어봅니다. 제 방에 에어컨이 없다보니 항상 후덥지근해서 매년마다 숨이 막힐 정도거든요. 게다가 방 구조 자체가 더 덥다보니, 방 안에 영양제를 보관하면 안 될 거 같애서,혹시나 해서 물어봅니다.

그리고요,< 월,화,수,목,금,토,일>...이라고 되어있는 약통에 이런 효소 캡슐들을 골고루 다 같이 막 섞어서 보관해도되나요? 혹시, 효소캡슐도 산패되나요? 아니면, 반드시 각자 약통에 따로따로 보관해야하나요 ?

오메가 3나 초록입홍합같은 건, 기름성분이라서 산패위험이 있어서 각자 따로 통에 보관해야 한다는 건 알겠는데, 분해효소를 여러가지 챙겨먹는 분들은 아직까지 제가 본 적이 없어서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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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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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효소마다 최적온도가 존재합니다. 또한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변성이 되어 다시 효과를 나타낼 수 없게 되므로 보관방법을 준수하여 보관하셔야합니다.

    오메가3의 경우 불포화지방산으로 습기에 약한것이지 다른 성분들도 습기에 반응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습기를 차단하여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효소든 오메가3든 습한 환경에서는 뭐든지 상합니다. 음식도 금방 상하는것처럼요. 환기도 잘 안되면 차라리 냉장보관이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나눠서 보관하나 원래 통에 보관하나 마찬가지에요.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덥고 습한환경이라면 약이든 영양제든 상하기 쉬워집니다. 방안에 보관하기 어렵다면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세요. 따로 약통에 보관하기보다는 원포장으로 보관하는 편이 더 낫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원래 모든 영양제의 경우 고온고습에는 취약합니다. 보통 영양제나 약은 햇빛이 들지 않는 선반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굳이 온도나 습도 조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2. 영양제의 경우 각 캡슐을 새로운 약통에 보관해도 됩니다.

    3. 액체가 들어있는 연질캡슐은 아무래도 변질의 위험성이 커서 한여름에는 빨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모든 약은 보관 방법과 보관 장소에 따라 그 유효기간이 달라질 수 있고, 쉽게 변질되어 그 약효나 부작용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지용성 영양제의 경우에는 더 변질이 쉬우며, 소염제 종류 또한 변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탄수화물 분해효소든, 단백질 분해효소든간에, 둘 다 여름철  습기나 열기에 노출시에 변질의 우려가 있기에 가능한 빛이 들지 않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