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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fomc 정책결정에 중요한 지표들이 궁금합니다

보통 cpi 말고도 어떤게 있을까요

신용경색과 노동시장 주택건설 이런걸 보는듯한데

정확한 지표이름이 있을까요?

다른게 있다면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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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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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한진 경제전문가
    조한진 경제전문가
    연희에이아이씨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다른 지표들도 다 참고하지만, FED 결정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물가지표와 고용지표입니다.

    물가지표에는 CPI뿐만 아니라 PPI, PCE소비지출 등이 중요하죠.

    또한 매월 첫 금요일에 발표하는 전월 고용지표도 매우 중요하게 봅니다.

    지금도 CPI 증가세는 둔화되어 가고 있는거 같긴 한데 고용지표가 견조하다보니 아직은 금리가 높게 유지될 것이라고 보는 이들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FOMC회의에서 금리를 결정하게 참고하는 지표들은 사실 인플레이션과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지표들이라고 대답을 드려야 하지만 가장 많이 언급되는 지표들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 PPI (생산자물가지수)

    • PCE(개인소비지출)

    • 시간당 임금인상 상승률

    • 비농업 부문 고용률

    • 실업률

    • 원자재 가격 추이

    최근에는 CPI가 예측보다 빠르게 안정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지금은 많이 언급되는 것들은 아무래도 고금리 기조로 인해서 발생하게 될 '경기침체'의 우려를 반영하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점금리의 바로미터는 설정해두었지만 이 정점금리에 도달하기 전 경기침체의 징조 여부에 따라서 속도를 조절하거나 혹은 정점금리의 수준에 대한 완화를 검토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화 정책 결정을 내릴 때 중앙 은행 및 기타 정책 입안자들이 고려하는 많은 경제 지표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지표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인플레이션: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의 일반적인 수준이 상승하고 그에 따라 구매력이 떨어지는 비율. 중앙 은행은 종종 인플레이션을 추적하기 위해 소비자 물가 지수(CPI)라는 척도를 사용합니다.

    - 고용: 실업률, 이용 가능한 일자리 수, 임금을 포함한 노동 시장의 상태.

    - 경제 성장: 경제가 확장 또는 축소되는 속도. 국내총생산(GDP)은 경제 성장의 일반적인 척도입니다.

    - 금리: 돈을 빌리는 데 드는 비용으로 중앙 은행 정책 결정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신용: 경제에서 대출 및 기타 형태의 신용의 가용성. 대출이 고갈되는 상황을 의미하는 신용 ​​경색은 기업과 소비자가 신용에 접근할 수 있는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정책 입안자가 고려할 수 있는 다른 지표로는 주택 건설 및 주택 가격, 무역 수지, 소비자 신뢰도 등이 있습니다.

    이는 정책 입안자가 의사 결정을 내릴 때 고려하는 많은 경제 지표 중 일부에 불과하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제의 특정 상황에 따라 다른 지표가 더 중요하거나 덜 중요할 수 있습니다. 정책 입안자들은 일반적으로 여러 지표를 조합하여 경제 상황을 폭넓게 파악하고 통화 정책에 대해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