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은 얼마나 참을수있을까요???
사람몸이 신기 합니다. 소변이 마려워도 얼마나 참을수 있을까요? 몸에 나타나는 변화도 궁금합니다. 신체의 비밀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소변을 참는 것은 개인차가 크지만 대체로 몇 시간 정도까지는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신체의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수분 섭취량, 방광 크기, 개인의 건강 상태 등이 포함됩니다. 일반적으로 방광은 약 400~600ml의 소변을 저장할 수 있으며, 보통 소변이 방광에 200ml 정도 차면 소변이 마렵다는 신호를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참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불편함이 커지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방광 근육이 자발적으로 수축하여 소변이 나오는 반사작용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오랜 시간 소변을 참게 되면 여러 가지 신체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선 방광의 압력이 증가하면서 불편함과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방광의 지속적인 압력은 신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요로 감염 위험을 증가시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만성적으로 소변을 참는 습관은 방광의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방광의 탄력이 감소하여 소변 배출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들 때는 가능한 한 빨리 화장실에 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인체의 방광은 정말 놀라운 기관입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 남성의 방광은 약 400-600ml의 소변을 담을 수 있으며, 이는 대략 2-5시간 동안 소변을 참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이는 개인차가 크고, 수분 섭취량,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 여부, 기온, 활동량 등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습니다. 34세 남성이라면 일반적으로 방광 기능이 양호할 시기이지만, 습관적으로 소변을 오래 참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소변을 지나치게 오래 참으면 몸에 여러 변화가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하복부 불편감과 통증을 느끼고, 시간이 지날수록 방광이 더 팽창하면서 심한 통증과 함께 집중력 저하가 생깁니다. 장기적으로는 방광 근육이 약해지거나 요로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고, 극단적인 경우 방광 파열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또한 신장으로 소변이 역류할 위험도 있어 신장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건강한 배뇨 습관을 위해서는 소변이 마려울 때 가능한 빨리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변을 몇 시간 정도 참을 수 있지만, 개인차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방광이 약 300~500mL의 소변을 저장할 수 있으며, 이 용량을 초과하면 배뇨 욕구가 강하게 느껴집니다. 너무 오래 참으면 방광이 과도하게 팽창하여 일시적인 배뇨 근육 약화, 통증, 심한 경우 소변 정체로 이어질 수 있어요. 또한, 장시간 참을 경우 세균 증식으로 인해 요로감염(방광염, 신우신염 등)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죠
대변도 개인의 습관과 장 건강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3~5일 정도까지 참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참으면 장이 대변의 수분을 과도하게 흡수하여 변비가 심해지고, 딱딱한 변이 직장에 정체되어 배변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극단적인 경우, 변비가 심해져 직장 내에 변이 굳어버리는 '분변 매복' 상태가 발생할 수도 있구요. 따라서 대소변은 지나치게 참기보다는 자연스러운 신호가 올 때 배출하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습니다.
방광의 용량은 400-500cc 정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200-300cc 정도 방광이 찰 경우에 요의를 느끼게 되며 소변을 보게 됩니다. 보통은 500cc 넘게 소변을 참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간혹 건강 상태의 악화에 의해서 요의를 느끼는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환자분들이 있는데 그럴 경우에 넬라톤을 통해서 소변을 뽑을 경우에 1000-1500cc까지 소변이 나오는 경우도 겪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방광이 팽창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럴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