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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센몽구스64
힘센몽구스64

당뇨와 혈압이 있는 84세 남자 장염, 담낭 관련 질문입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84
기저질환
당뇨 고혈압
복용중인 약
당뇨 혈압

저희 할아버지께서 올해 84세 당뇨와 고혈압이 있으십니다.

8월 4일에 복통과 설사, 구토로 인해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였는데 당남의 크기가 살짝 커져있고 장염이라 하였습니다. 금식을 유지하며 월요일에 CT를 다시 찍어보자 하여 현재 2집에서 금식을 유지하며 있습니다. 화장실에 자주 가시며 약 효과가 떨어질때마다 복통을 호소하십니다. 그리고 화장실에 가실때 설사의 색이 초록색입니다. 기력이 없으셔서인지 장 쪽이 아프셔서인지 주무실때도 조금씩 설사를 하셔서 기저귀를 차고 계십니다. 질문 하겠습니다.


1. 기본적인 장염에 걸려도 담낭의 크기가 일시적으로 커질수 있나요?


2. 하루에 한번 수액을 맞았는데 내일은 수액을 맞기 힘들것같아 기력이 걱정되는데 죽을 아주 조금 드셔도 될까요?


3. 당뇨와 고혈압이 있는 나이가 많은 사람이 당남절제수술을 하여도 괜찮은가요? (전신마취도 걱정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1. 담낭과 장염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2. 환자 상태나 진찰을 해야 대답해 드릴 수 있습니다

      3. 고령환자에 담낭염이 있을 때 무조건 수술을 하지는 않습니다. 일단은 담낭염인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담낭의 염증이 주된 원인이라면 장염증상보다는 복통, 특히 우상복부 통증이 주요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임상적으로 장염을 의심하는 것으로 보이며 담낭절제술은 수술 자체의 위험성보다 전신마취의 위험성이 더 높을 수 있겠으니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물이나 이온음료라도 드실 수 있다면 수액을 못 맞아도 버틸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1. 장염은 담낭의 크기와 상관이 없습니다.

      2. 금식을 유지하는 이유가 있을 텐데요. 주치의와 상의하셔야 하겠습니다

      3. 상황에 따라 다를텐데요. 수술이 필요하다고 하면 위험에도 불구하고 해야하는거구요.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 그 정도이면

      상의를 해보는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