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피로하고 햇빛에 나가면 눈부심?
지아잔틴 물질이 마리골드에 지아잔틴 성분이 들어있나요 마리골드에서 추출하는지 궁금해요 눈에 먹는 영양제 성분인 루테인 마리골드성분이 있기에 어디서 지아잔틴이 추출되나 궁금해 질문합니다
지아잔틴 물질이 마리골드에 지아잔틴 성분이 들어있나요 마리골드에서 추출하는지 궁금해요 눈에 먹는 영양제 성분인 루테인 마리골드성분이 있기에 어디서 지아잔틴이 추출되나 궁금해 질문합니다
루테인은 황반의 주변부에서, 지아잔틴은 황반의 중심부에서 주로 발견되는 색소이며 루테인은 지아잔틴으로 변환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사물을 보게끔 하는 시각세포는 망막에 위치합니다. 망막에서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중심부에 시세포가 밀집되어있는 곳이 있는데 이 곳이 황반입니다. 모양이 황색 띠를 두른 듯 하여 황반이라고 합니다.
황반은 색과 사물을 구별하는 중심 시력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 황반에 문제가 생기면 시야 가운데가 일그러져 보입니다. 따라서 시신경이 밀집되어있는 황반이 손상되면 시력에 문제가 생깁니다.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한데, 자외선, 청색광, 활성산소 등이 대표적으로 시신경을 망가뜨리는 원인입니다.
루테인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제이며 마리골드에서 추출하는 성분입니다. 시신경을 망가뜨리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게되면, 시력 보호 및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기능성효과로는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노화에따라 루테인의 농도가 점차 낮아지므로 주기적인 섭취로 보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인의 경우 드셨다 떼었다 하셔도 괜찮습니다. 또는 루테인은 식약처에서 인정하는 최고함량이 20mg인데 (하루 섭취 기준) 이보다 낮게하여 꾸준히 섭취하셔도 좋습니다.
루테인에서 지아잔틴이 변환된다는 것은 잉크처럼 번진다고 생각하시면 이해하시기 좋을 듯 합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나누어서 섭취하면 황반부에서 각자의 자리에 빠르게 도달하여 영양공급을 할 수 있습니다. 루테인은 주변부, 지아잔틴은 중심부에 위치하니 빨리 채워야 하는 상황에서 좋습니다. 루테인에서 지아잔틴으로 변환되는 데에도 시간이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루테인을 꾸준히 드셨던 분들이나, 예방차원에서 섭취하는 경우에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구분하여 드시지 않아도 됩니다. 그보다는 섭취하려는 목적에 맞는 영양소인지 고려하시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만약 눈 영양제 섭취하는 이유가 안구건조, 눈 피로, 노안 때문이라면 관련된 영양소가 중심이되면서 루테인은 부가적으로 소량 들어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루테인은 눈 피로나 건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안구건조에는 오메가3, 콘드로이틴, 히알루론산, 비타민A(베타카로틴) 등이 좋으며 눈 피로, 노안에는 아스타잔틴, 빌베리, 포도씨 추출물 등이 좋습니다.
또한 루테인 섭취 후 건조나 피로, 노안증상이 개선되셨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는데 원료 및 함량 부분을 확인하시면 아마도 위와 같은 영양성분이 부원료로 포함되었을것 입니다.
또 눈 영양제에는 아연, 비타민C, 비타민B군(소량)과 같은 영양소들이 포함되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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