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가 돈을 맡기는 사람과 빌리는 사람에게 어떻게 다르게 작용하나요?
안녕하세요.
A가 은행에 돈을 맡기면 이자를 받는데 b는 돈을 빌리면 이자를 내야하는데
항상 b의 이자가 높게 책정되어있더라구요 대체 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그래야 은행에 돈이 남기 때문입니다
은행도 돈을 남겨먹는 사기업에 해당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고객에게 주는 돈보다 받는 돈이 많아야 돈이 남고
기업을 유지시킬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금보다 대출금리가 높은 것은 시간이 지나도 언제나 그럴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경우에는
은행에서 돈을 빌려주고 이자율이 낮고
돈을 맡기는 사람에게 높은 이자율을 제공한다면
은행의 입장에서 손해가 나고 당연히 은행을 운영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대출 등의 이자율이 더 높은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융기관의 주 수입원은 예금과 대출의 마진 차이입니다. 예금으로 자금을 모집할 때 투자된 비용보다 대출을 해줌으로써 받는 이익이 더 커야 마진이 확보 됩니다.
예를 들면 은행에 예금을 가입하게 되면 은행은 고객에게 3%의 이자를 지급합니다, 이때 은행은 해당 예금으로 다른사람에게 대출하여 4% 이자를 받아 1%의 마진으로 이익을 내는 구조입니다.
그게 은행의 주 수입원입니다.
은행 입장에서는 낮은 금리를 주고 돈을 예금을 받은 뒤 높은 금리를 받고 돈을 빌려줍니다.
그 차이를 예대마진이라고 하며 은행의 주요 수입원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예금과 대출의 이자 차액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것을 바로 예대마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은행은 그것을 주요 수입원으로 삼기 때문에
그렇게 차이가 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이 B에게 돈을 빌려줄 때, B가 돈을 갚지 못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그 위험을 감수한 대가로 더 높은 이자를 받습니다. 반면, A가 돈을 맡길 때는 은행이 그 돈을 이용해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낮은 이자를 지급합니다. 은행은 대출 이자를 더 높게 책정해 수익을 남기고, 이 차이가 은행의 이익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항상 B가 내는 이자가 더 높습니다.
A가 은행에 돈을 맡기면 이자를 받을 수 있지만 B가 돈을 빌릴 때는 더 높은 이자를 내야 하는 이유는 은행의 운영비용과 위험 관리 때문입니다.
첫째, 은행은 고객에게 지급할 이자 외에도 여러 가지 운영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인건비, 사무실 유지비 등이 포함되며 이 때문에 대출 이자가 더 높게 책정됩니다.
둘째, 대출은 상환 불능 위험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돈을 맡기는 A는 자산을 잃을 위험이 적지만 B는 대출금을 갚지 못할 경우 은행에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은행은 이러한 리스크를 고려해 대출 이자를 높게 설정합니다.
결국 은행은 예금자에게 낮은 이자를 지급하고 대출자에게 높은 이자를 부과함으로써 수익성을 확보하고 리스크를 관리하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예대마진이라고해서 은행의 주요 수익사업(구조)입니다. 은행도 돈을 벌어야 지속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돈을 맡기는 사람이나 기업에겐 이자를 조금주고, 그 돈을 빌려간 사람과 기업에겐 보다 높은 이자를 받아야 은행은 수익을 창출해서 지속경영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