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바르는 연고나 크림 역시 피부를 통해 흡수되어 혈관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따라서 간이나 신장을 통해 대사되고 배설되는 과정을 거치게 되죠. 다만 경구약에 비해 피부로 흡수되는 양이 적고 대사과정도 좀 더 단순하기에, 일반적으로 간이나 신장에 미치는 영향이 경구약보다는 작은 편입니다.
하지만 장기간 광범위하게 사용하거나 고용량을 사용할 경우에는 전신흡수량이 많아져 간과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바르는 연고도 체내에 흡수되어 일정 부분 간이나 신장을 통해 대사 및 배출되는 과정을 거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부를 통한 흡수율은 경구 투여(먹는 약)에 비해 대체로 낮으며,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바르는 연고의 영향은 경구 투여에 비해 신장이나 간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덜합니다. 그러나 이는 연고의 성분, 사용하는 양, 사용하는 기간, 연고가 바르는 피부의 상태(예: 상처가 있는 경우 흡수율이 증가할 수 있음), 그리고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