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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9.01

비가오면 수술부위가 왜 아픈가요?

제가 3년전에 운동하다 발목이 다쳐서 수술을 했습니다.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비 오기전이나 비가오면 발목이 엄청 쑤시는데요

옛날에도 할머니들이 비가 오면 허리가 아프다하시자나요.

왜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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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예전에 사고가 나신 분들이 비가오거나 날씨가 흐리면 그 부위가 아프다고 하시는 분들 많이 봅니다.
    한의학에서 병의 원인이 되는 것들을 사기라고 칭하는데,
    그 중에 습기도 원인이 되며 습사라고 부릅니다.
    습사는 음기에 속하고 무겁고 탁한 성질을 지니고 있으므로,
    몸에서 양기를 소모시키고 기의 순환을 더디게하고 머물러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 번 사고가 난 부위는 통증은 없더라도 정상적인 상태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습사 등이 쉽게 머무를 수 있는데, 특히 날이 흐리면 습사가 더욱 성하게 되므로 몸이 쑤시고 아프며 특히 크게 아팠던 부위에 더욱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 죽 토
    죽 토20.09.02

    비가 오는 날은 대기의 압력이 저기압 상태입니다 기압이 내려가면 신체게 가하는 공기의 압력도 줄어 관절 안쪽 공간의 압력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때 관절 조직 내에 팽창이 일어나고 신경이 자극되어 무릎또는 발목이 쑤시고 아픈것입니다 저도 작년에 운동을 하다가 무릎을 다쳤는데 그 이후부터 비가 오거나 비가 오기전에 무릎이 쑤시고 아프더라구요 발목이 아프시니까 부담이 적은 발목에 도움되는 근력 강화 운동을 해줘서 발목 관리에 신경써야합니다 나이가들면 통증의 정도가 심해지니까요


  • 수술절개부위에는 감각신경이 분포하는데요, 이런 신경이 수술시에 손상이 오게 되면 만성적으로 신경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심한 경우는 지속적으로 통증이 오지만, 경미한 경우에는 날씨가 좋지 않을때만 증상이 생기게 된답니다.

    수술시에 굵은 신경은 모두 피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말초감각신경은 어쩔 수 없이 손상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요, 이런 신경은 손상이 되어도 대부분 잘 낫고 아무런 불편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하지만 드물게 이런 불편이 만성적으로 생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 장마 등 비가 오는 날은 맑은 날에 비해 대기의 압력이 낮은 저기압 상태에 이르게 된다. 대기압이 낮아지면 평소 우리 신체를 압박하는 공기의 압력이 낮아지기 때문에 관절 안쪽 공간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게 된다. 이때 관절 내 조직의 팽창이 일어나고 신경을 자극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또 비가 오는 날은 기온이 떨어지는데 무릎 주변의 대기 온도가 낮아지면 관절로 오는 혈류량이 줄어들고 혈류량이 줄면 염증 유발 물질이 늘어 통증이 증가한다. 평소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비가 오면 더 통증을 느끼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비가 오는 날에는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는데 이때 활동량이 적어지면서 압력이 높아진 관절이 더욱 팽창하고 뻣뻣해져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가급적 실내에 생활을 하더라도 몸을 움직여 주는 것이 좋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29/2018062902692.html


  • 관절염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내리면 기압이 낮아진다. 낮아진 기압이 관절의 압력을 높여 관절액이 팽창한다. 팽창한 관절액은 관절뼈의 끝을 감싸고 있는 활막액을 자극해 관절 통증을 유발한다. 또 습도가 높아지면 연골이 관절액에서 영양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할 뿐 아니라 체내 수분액이 잘 순환되지 못해 부종이 심해진다. 이런 통증은 류마티스관절염, 퇴행성관절염, 섬유근육통(몸 여러 곳에 통증이 발생하는 병)에서 나타난다.


  • 습도와 기온에 따라서 체형,신체 내의 압력으로 인하여 불균형적인 체형으로 근육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공기압이 낮아지고 습도가 높아지는데 공기압이 낮아지면 관절 내 압력이 상승해 신경을 압박하게 되고 높은 습도는 근육조직과 신경을 자극해 통증을 더욱 더 심화시킵니다. 그로 인해 날이 흐려 비가오면 무릎이 쑤시거나 수술 부위가 쑤실 수 있습니다.


  • 날씨변화가 온다는것은 내몸의 날씨변화가 온다는 관계와 연관돼 있는거죠!

    다시말해서, 비가 온다는것은 날씨가 습해지는것이고 내 몸속도 똑같이 습해진다는 것입니다. 수술을 한경우를 기계로 비유 하자면, 원래 정상인곳을 열었다가 고친후 다시 닫은경우잖아요~ 그러면 보통은 잘 작동하다가도 비가 오거나 충격이 있을때 소리가 나는것 처럼, 우리몸도 비가오는경우처럼 기온변화에 민감하게 작용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 비가 오면 무릎이 아프고 쑤시는 이유 기압의 변화

    때문입니다. 기압이 낮아지면 관절안의 압력이

    높아지게 되면서 내부 조직들이 팽창해 주변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에 통증이 생기는 것이죠. 기온의

    영향도 있습니다. 기온이 낮아지면 혈액순환이

    안 좋아져 관절로 들어가는 피의 양도 적어지게

    되는데 이에 반해 염증 유발 물질이 늘어나

    통증이 더 잘 생기고 강하게 생기는 것입니다.

    ​​

    관절염이 있는 분들은 장마철엔 반신욕을 통해

    혈액순환을 도와주거나 덮을 거리를 준비해 관절을

    보호해주는 것도 좋고, 에어컨의 온도 조절에 신경을

    써 너무 춥지 않게 환경을 관리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분의 설명에 적합한 것으로 보여 기사 일부를 발췌했습니다. 저도 비가오면 팔도 저리고 무릎도 아픈데 덕분에 저 또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도움되길 바랍니다.

    평소와 다르게 수술 부위가 쿡쿡 쑤시거나 통증 있던 부위에 통증이 심해지면 '비가 오려나 보다'라고 흔히 말한다. 단순한 기분 탓이 아니다. 기상병(氣象病)이다. 기온이나 습도, 기압의 변화로 나타나는 병, 기상병은 기온이나 습도, 기압 등의 변화로 앓고 있는 질병의 증세가 악화되거나 질병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사람의 몸은 기본적으로 상태를 유지하는 항상성과 변화에 적응하는 조절 기능이 있다. 하지만 기상 변화가 심해서 몸이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면 신체의 리듬이 깨져서 기상병이 나타난다. 주로 저기압일 때나 높새바람이 불 때, 한랭전선이 통과할 때처럼 기상 조건이 급격하게 변할 때 발생하기 쉽다.


  •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첫번째

    장마 등 비가 오는 날은 맑은 날에 비해 대기의 압력이 낮은 저기압 상태에 이르게 된다. 대기압이 낮아지면 평소 우리 신체를 압박하는 공기의 압력이 낮아지기 때문에 관절 안쪽 공간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게 된다. 이때 관절 내 조직의 팽창이 일어나고 신경을 자극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또 비가 오는 날은 기온이 떨어지는데 무릎 주변의 대기 온도가 낮아지면 관절로 오는 혈류량이 줄어들고 혈류량이 줄면 염증 유발 물질이 늘어 통증이 증가한다. 평소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비가 오면 더 통증을 느끼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비가 오는 날에는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는데 이때 활동량이 적어지면서 압력이 높아진 관절이 더욱 팽창하고 뻣뻣해져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가급적 실내에 생활을 하더라도 몸을 움직여 주는 것이 좋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29/2018062902692.html

    2.두번째

    평소와 다르게 수술 부위가 쿡쿡 쑤시거나 통증 있던 부위에 통증이 심해지면 '비가 오려나 보다'라고 흔히 말한다. 단순한 기분 탓이 아니다. 기상병(氣象病)이다.

    기온이나 습도, 기압의 변화로 나타나는 병!! 기상병은 기온이나 습도, 기압 등의 변화로 앓고 있는 질병의 증세가 악화되거나 질병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사람의 몸은 기본적으로 상태를 유지하는 항상성과 변화에 적응하는 조절 기능이 있다. 하지만 기상 변화가 심해서 몸이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면 신체의 리듬이 깨져서 기상병이 나타난다. 주로 저기압일 때나 높새바람이 불 때, 한랭전선이 통과할 때처럼 기상 조건이 급격하게 변할 때 발생하기 쉽다.

    [출처] Q. 비가오면 왜 온몸이 아픈가요 ?내몸이 일기예보에요|


  • 안녕하세요 비가오면 관절이나 수술부위가 아픈 이유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기압이 저기압이 되면 비가 내리는데 기압이 내려가면 귀 내부의 센서 기능을 담당하는 '내이'가 이를 감지하여 시상하부를 통해 교감신경계가 활발해집니다. 교감신경이 활발해지면 신경들이 쉽게 자극을 느끼고 기압이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되어 히스타민 외 다른 성분들을 방출하여 통증을 느끼는 신경을 자극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비오는날에 통증을 느끼는겁니다.

    해결방안으로는 찜질팩이나 온수건으로 통증부위를 감싸주면 통증을 완하시킬수 있습니다!

    (단, 류마티스, 통풍성 질환 환자들은 붓기가 빠질때까지 온찜질이 아닌 냉찜질을 해주셔야합니다)

    누워만 있고 가만히 있으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않아 관절이 뻣뻣해지고 통증을 더욱 더 잘 느끼는 신체적 구조로 바뀌니 틈틈히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이 답변으로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셨으면 합니다!


  • 모든 분들이 나이가 드신다면 아실 수 있으시겠지만 비가 오면 할머니들이 무릎이 아프면 비가 오고 이런 걸 막 뼈가 시리고 이런 걸로 아신다 합니다 그래서 우리들도 뼈가 아픈데 비가 오면 뼈가 시려서 더 아픈 거라고 저는 배웠습니다 할머니들 무릎이 아프시고 질문자님도 아프신 상황이 같으니 제가 말한 것들이 맞을 거 같습니다


  • 기온이나 습도 기압등의 변화로 앓고 있는 질병의 증세가 악하되거나 질병이 증세가 악화되거나 질병이 생기는것을 말한다 사랑의 몸은 기본적으로 상태를 유지하는 항상성과 변화에 조절하는 기능이 있다

    하지만 기삿변화가 심해서 못이 타라가 주지 못하면 신체의 리듬이 깨져서 기상병이 나타난다 주로 저기압일때나 높새바람이 불때 한랭전선이 통과할때

    처럼 기상조건이 급격히 변할때 발생하기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