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은 저희 아이들도 좋아하는 나들이코스중에 하나입니다. 올리브영의 마케팅은 할인을 적용한 금액이 얼마인지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그 옆에 원플원 제품을 비치해둡니다. 그러면 원플 원의 가격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개당금액으로 따져서 저렴하게 체감되거든요. 그러니 원플원으로 대량구매하는 느낌이 있고, 맨얼굴로 가도 샘플만으로도 메이크업이 가능한곳입니다. 중고등학생 여자아이들의 데이트하기 전 들르는 곳이 올리브영이라고 할정도로 샘플을 많이 비치해두는곳이고, 매장직원들이 전혀 눈치를 주지 않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매우 친절했다고 느꼈습니다. 치근덕대는 친절이 아닌, 정말 필요로 하는 고객을 센스있게 캐치하는 능력도 있는것 같았습니다. 두리번거리고 직원을 찾는듯한 제스쳐를 보이면 바로 직원이 달려와서 응대를 하더군요. 모든매장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올리브영은 그 매장만의 독특하고, 모든 가성비있는 화장품들을 종류별로 진열해두고, 하나의 브랜드가 아니라 여러브랜드를 비교할 수 있게 해놨기 때문에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매우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