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비장한향고래192

비장한향고래192

오늘 네일샵에서 피 나서 바로 지혈하고 소독했는데

성별

여성

나이대

34

혹시 b형이나 c형간염 걸릴 위험 있나요?

만약 내일 병원가서 검사하면 감염 여부가 바로 확인이 되는지 아니면 잠복기(?)가 있어서 며칠 혹은

몇달 후에 검사받아야 확인할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수비 의사

    김수비 의사

    QUB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네일샵에서 출혈이 발생했을 때 B형이나 C형 간염 감염 가능성을 걱정하시는 건 당연하지만, 감염 위험은 실제로 매우 낮습니다. 간염 바이러스는 혈액을 통해 전파되지만, 상대방의 혈액이 오염된 도구를 통해 직접적으로 상처 부위에 닿아야 감염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네일샵에서는 도구를 소독하거나 1회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피가 난 직후 바로 지혈하고 소독을 했다면 감염 가능성은 극히 낮아요

    단, 만약 네일샵에서 도구를 소독하지 않고 여러 사람에게 반복 사용한 정황이 있다면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죠

    B형과 C형 간염은 감염되더라도 혈액검사로 바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B형 간염의 경우는 감염 후 보통 1-4주, C형 간염은 4-12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에야 항체나 바이러스가 검출되므로, 감염 여부를 확실히 알기 위해선 노출 후 1개월 이후, 가능하다면 3개월까지 기다렸다가 검사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단, 마음이 불안하다면 병원에서 현재 감염 가능성과 백신 여부 등을 확인하고, B형 간염 백신을 맞은 적이 없다면 예방접종을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네일샵에서 사용하는 기구가 제대로 소독이 되지 않은 것이며, B형 또는 C형 간염 보균자에게 사용을 하였던 기구를 재활용한 것이라면 감염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보통은 기구를 잘 소독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위험이 크지는 않겠습니다. 감염이 되었다면 바로 다음날에 바로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는 없으며 두 가지 간염 모두 2주 이상의 잠복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네일샵에서 상처가 났을 때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 감염 위험에 대해 걱정하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 B형 간염과 C형 간염은 혈액을 통해 감염될 수 있지만, 즉시 지혈하고 소독했다면 감염 가능성은 낮아집니다. 하지만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으므로, 불안하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상담받는 것이 좋습니다.

    B형 간염은 노출 후 1~9개월, C형 간염은 2주~6개월 정도의 잠복기를 가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일 검사를 받더라도 바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B형 간염 항원-항체 검사나 C형 간염 항체 검사를 통해 과거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감염이 의심된다면, 잠복기가 지난 후 다시 검사를 받아 정확한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