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6살인데 화장실이 무섭다고 혼자 못가는데 계속 따라가줘야하나요?
조카가 있는데 나이는 6살 입니다.
화장실 혼자가기 무섭다고 매일 같이 가자고 해서 이렇게 된다면 아이교육에 안좋을거같아서 이럴땐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아이가 화장실에 혼자 가기 무서워한다면 화장실을 친근하게 할 수 있도록 캐릭터 스티커를 붙여 놓는다는지 좋아하는 물놀이 장난감을 두는 등 화장실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처음에는 따라가 주다가 아이 혼자 가게 하고 문을 닫고 볼일을 보게 하는 등 점진적으로 아이 스스로 볼일을 볼 수 있게 연습시켜 주세요.
한번에 되지 않더라도 노력하다보면 집에서뿐만 아니라 외부 화장실 이용에 있어서도 점점 나아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서 화장실 가는것을 무서워 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따라가서 지켜주시는게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역효과가 날 수 잇습니다.
현시기는 상상력이 발달해서 두려움을 느낄수도 있는나이입니다
아이와 함께 가주는것도 나쁜것은 아니나 아이에게 불을 키거나 혹은 안정감을 주도록하는등 새로운 방법을알려주시는것도 좋을수있겠습니다.
아이들도 겁이 많은 아이들이 있어요.
혼자가기 힘들어 한다면 함께 가주세요.
그리고 아이를 안심시키고 가족이 옆에서 지켜주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해주세요.
호흡을 깊게 들이마시고 깊게 내쉬는것도 심리적으로 도움이 되더라구요.
두려움, 공포 등은 심리적 안정이 중요한거 같아요.
아이가 왜 화장실을 무서워하는지 대화를 통해 이해하려고 노력하는게 중요합니다. 어둠, 소음, 혹은 다른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혹시 어둠이 무섭다면 실내등이나 수면 등, 간접 등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소음이 문제라면 어떤 소음인지, 정확히 그 소음은 어디서 왜 나는 것인지 함께 알아보면 좋습니다. 아이가 직접 소음의 원인을 파악하게 되면 막연했던 무서움이 해소되기도 합니다. 아이에게 화장실은 안전한 곳임을 설명해 주세요.
단계적으로 화장실을 함께 가주세요. 처음에는 화장실 문 앞까지, 다음은 문 열어주기 등 점차적으로 아이가 혼자 들어가서 문을 닫고 혼자 있을 수 있도록 연습합니다.
6세이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고 있다면 스스로 혼자 화장실에 갈건데요.
집은 화장실이 좀 무서울 수도 있으니 화장싱을 같이 가서 불을 켜주고 문을 열어두고 하면 어떨까? 하고 이야기 해보세요~
매일 조금씩 조금씩 화장실에서 혼자 가보는 정도를 늘려주는것입니다. 처음 몇일동안은 화장실 안쪽까지 함께 따라가주셨다가 점차 아이와의 거리를 멀어지는 쪽으로 같이 가주시고 마지막에는 문앞까지는 같이 가주세요.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아이 혼자 다녀오게하는 연습을 완성시켜주시는게 필요합니다. 이에 성공하게 될때마다 적절한 칭찬과 보상을 해주시면 금상첨화입니다.
초등학교 올라가고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해결될 부분입니다.
아직까지는 겁많고 두려울 6살 아이 입니다.ㅎ
많이 도와주셔도 될거 같아요.ㅎ
무서움을 일으키는 요소부터 제거해주는것이 필요해보입니다. 아이와 충분한 대화를 통해 무서움을 일으키는것을 덜 할 수 있도록 재밌는 것 유머스러운것 으로 승화시킨다든지, 긴장감이 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것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