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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곧은물소294
올곧은물소294

이거 동네에 갑자기 많이 보이던데 무슨벌레인가요????????

동네에 갑자기 여름되니 벌레들이 보이는데 이것들은 짝짓기를하고있는데 번식력이 장난아닐까봐 걱정이 됩니다 ㅠㅠㅠ‾᷄⌂‾᷅ 무슨 벌레이고 어테 박멸가능하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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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올려주신 사진 속 벌레는 '러브버그'이며 공식명칭은 '붉은등우단털파리'입니다. 러브버그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며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인해 대량출몰한 상태입니다. 성충 수컷은 3∼4일, 암컷은 일주일가량 생존하고 햇빛이 강해 건조해지면 금방 죽습니다. 징그럽게 생겼으나 독성도 없고 질병도 옮기지 않으며 되레 썩은 식물을 처리해 진드기 박멸과 환경 정화에 도움을 주는 익충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근 많이 나타나고 있는 러브버그 입니다.

    우단털파리속에 속하는 곤충인데

    우리나라에서 언제부턴가 이맘때쯤 많이 발생하고있습니다.

    산림파괴와 지구온난화로 인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합니다.

    많아서 징그럽게 느껴지긴 하지만 물지도 않고 독도 없어 피해를 주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성충의 수명이 일주일정도라

    지금처럼 많이 발생하는 현상은 약2주 지속되고 곧 사라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사진으로만 완전한 판단이 불가하지만, 러브버그 같아 보입니다. 인체에 무해하니 크게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214115&code=61121111&cp=nv

    러브버그라는 곤충으로 해충이 아니랍니다. 관련내용링크 확인해 보세요

  • 요즘 계단이나 바닥에 많이 보이는 러브버그로 보입니다. 러브버그의 이름은 플레베리아로 주로 봄과 가을에 떼지어 나타나며 짝짓기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 벌레는 미국 남부 미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이 벌레들은 검은 몸에 붉은 또는 오렌지색 마킹이 특징입니다. 해충은 아니지만, 미국에서도 갑작스러운 번식으로 인해 차량의 유리등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진도 차량의 외부가 아닐까 싶습니다.

  • 일명 러브버그라 불리는 곤충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붉은등우단털파리라고도 불리는 익충이죠.

    크기는 약 1cm 정도로 작고, 털이 많아 붉은색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암수가 짝짓기 상태로 늘 붙어 다니기 때문에 '러브버그'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그리고 독성은 없고, 물지도 않으며, 질병도 옮기지 않습니다.

    주로 산림에서 서식하며, 6월~7월 초에 대량 발생하고 밤에는 불빛에 이끌리기 때문에 도심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성충의 수명은 짧아 수컷은 3~5일, 암컷은 1주일 정도로 번식 후 자연 소멸됩니다.

    박멸은 간단하게 살충제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사실 러브버그는 익충이라고는 하지만, 그 특유의 생김새와 사람에게 날아드는 습성 때문에 불편함을 줄 수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