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가 자꾸 자다가 소변을 봅니다 ㅠ
지금 초등학생인 애기가 있는데, 자다가 소변을 자꾸 침대에서 보는 상황입니다 ㅠ 다그치기도 해보고 달래보기도 하는데 애기도 자기도 모르게 계속 자다가 소변을 보내오 ㅠ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연령이 어떻게 될까요?
아이가 자다가 소변 실수를 했다고 다그치거나, 혼을 내면,
아이는 큰 트라우마를 겪을 수 있습니다.
자기 전에 화장실에 다녀오게 하거나,
잠들기 전에는 수분 섭취를 줄이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기전에 소변을 누기
그리고 밤늦은 시간에 물이나 기타 수분이 섭취된 과일을 먹지 않기
같이 실수를 줄일만한 활동들에 대해서 꾸준히 해보신뒤에도
안된다면 병원에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소변을자주보고 문제가있다면병원에서검사를하고
소변경고장치를달아보는것도 도움을 받을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야뇨증의 빈도가 5세까지 지속된다면 부모는 간과하지 마시고 전문병원에서
가장 먼저 소아과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기능상의 문제가 원인이면 먼저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고, 기능상의 문제가 아니라 심리적, 정서적인 문제가
원인이면 반드시 심리치료가 필요합니다. 진단에 맞는 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지속적인 야뇨증은 아이에게 수치심을 키워주어 건강한 사회성을 방해하고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가급적 저녁에는 수분이 많은 과일이나 음료는 간식으로 먹지 않도록 해주시고
아이와 자주 대화나누며 심리적 긴장을 낮추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잠자기 전에 미리 화장실 다녀오도록 해주시고
중간에 한번 화장실 다녀오게 해주세요.
우연히라도 실수 없이 잔다면 꼭 칭찬해주시고 화를 내거나 다그치면 절대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다가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무서운 꿈을 꾸다가 실수를 하기도 하고, 불안감에 실수를 하기도 하고, 몸이 아픈 경우에도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체적으로는 소변을 보러 가고 싶은데 귀찮거나, 무서워서 이불에 지도를 그리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이가 무서워서 화장실에 바로 가지 않고 참는 경우라면
방안에 불을 켜고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보고 오라고 반복적으로 지도하여 주세요.
그리고 자기 전에는 물을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하시고, 자기 전에 미리 화장실에 다녀오도록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그치만 하면 아이는 더 불안해 하고 자신의 실수에 모욕감을 느낍니다.
누구나 이불에 실수는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소변은 이불에 누지 않고 화장실에 가서 보는 거라고 부드럽게 이야기 해주시고 아이의 행동 습관을 교정해 주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