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으로 이사 가려고 하는데 고민됩니다.
서울에서 지내는 것이 너무 지쳐서 고향으로 내려가려고 하는데 막상 가서 잘 지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서울 사람도 부산 사람도 아닌 어중간한 사람이 된 것 같네요.
고민하지 마세요. 어짜피 가서 살다보면 그곳에 동화되어 갈거에요. 그래도 고향인데.. 고향만큼 편한곳이 어디있겠습니까? 일단 진행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저도 대학,인턴,직장 등의 이유로 고향을 떠나 여러 도시에서 몇 년 이상 살고 옮기기를 반복했어요.
우선 경험상 새로운 도시는 완벽히 적응하는데는 시간이 꽤나 걸립니다.
님처럼 서울 생활에 지쳐서 고향에 내려가는 경우도 허다하죠.
하지만 역시 고향은 고향인가 봅니다.
처음에는 큰 도시에서 고향에 다시 돌아가니 좀 답답한 마음도 들고 내가 더 큰 도시에 있어야만 발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조바심도 생기지만 곧 잘 적응을 하더라구요.
보통 고향에 가족도 친구도 있는 경우가 많다 보니 확실히 타지 보단 금방 적응 하실꺼에요.
그리고 저도 성인이 되어서 쭉 다른 도시에 살았지만 난 항상 고향 지역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사실 어디 사람인지 뭐가 중요합니까.
안녕하세요 그래도 부산이 고향이잖아요 부산에 아는 사람도 있을 거 같고 고향이니 적응하는 데도 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무엇보다도 작성자님의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서울이든 부산이든 사는곳이 중요하지않습니다.도시는 서울 부산똑같아요 내가태어나고 자란곳ㅈ이 더좋아요 옛날 향수도 있을것이고 친구들도 있을것입니다 다만 그동안 만나든 사람들과는 차차 멀어지겠죠. 그게 사람사는 세상입니다.
어디서 사느냐가 중요한게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그게 중요하다면 서울에서 지내면 될 거 같습니다.
솔직히 고민이 될까 싶을정도의 질문인데요
어딜가든 잘 지내면 됩니다 소속이 중요한게 아니죠
향기로운딱따구리238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려요 부산은 충분히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저는 부산이 서울보다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부산 같은 경우에는 놀러 갈 곳도 많이 있고 많이 발전이 된 도시이기 때문에 부산은 충분히 살기 좋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숙련된하이에나116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려요. 서울도 서울 나름대로 좋겠지만 부산도 엄청 좋은 도시입니다 부산도 집값도 비싼 편도 아니며 볼만한 여행지라던지 모든 인프라가 부산에는 엄청나게 잘 발달이 되어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부산에 꼭 살고 싶습니다
뭐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서울사람 부산사람 의미 없어요
다같은 대한민국의 사람일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마셔요
안녕하세요 박식한 오리입니다.
고향이 부산이라면 딱히 문제되지는 않을것같아요.
어차피 주변인들은 수시로 변하지요
부산으로 내려가서 어떠한 활동을 하느냐에 따라 다시 새로운 사람들이 주변에 생기기 마련이고
서울에서 자주 지내던 사람들과 멀어질 수 도있지만 이또한 인생이지 않을까싶네요.
인생에서 태어나서 첫걸음을 걷는것도 조건이고
혼자 스스로 밥을 먹는것도 도전이였지요
우리 인생은 끊임없이 새로운도전과 시도를 통해서 이루어지는것이라생각해요
걱정하실 필요없어요 우린 언제나 새로운 시도를 해왔고 도전해왔습니다!
서울 부산 별로 차이없어요 진짜 시골 아닌이상 사람사는데 다 비슷합니다 걱정하지마요 심지어 고향이면 친구도 조금있고 가족도 있으실텐데 더 좋죠
사람이 서울사람 부산사람 따로 있나요? 서울에 살면 서울사람이고 부산살면 부산 사람이다 생각하는데, 그게 걱정이라면 무시하고 내려가도 상관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