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생 아이 38.8도에서 약먹고 37.5로 내려왔는데 병원에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부로펜 해열제를 먹고 온도가 37.5도정도로 내려오긴했는데 심박수가 150회/분 정도입니다.
일란성 쌍둥이 다른아이는 현재36.5도 80-90회/분 정도 입니다.
3일전쯤 소아과에서 해열약받고 먹었는데도 37도+0.5 까지 오락가락했고 오늘 귀아프다고헤서 중이염 의심되서 갔더니 중이염이 맞아서 염증약만 받았거든요.
근데 그 이후로 열이나서 집에있는 이부로펜계열 해열제먹이고 뉘였는데 심박수가 빨라서 걱정이됩니다.
평소 심박은 잘 모르겠습니다.
해열제는 19시쯤 먹였습니다.
지금은 자는데 138회/분 정도 뜁니다.
평소같으면 이정도 온도에 큰 신경 안쓸텐데 이번엔 이상하게 마음이 더 쓰이네요.
1.심박수,온도 하루경과를 보는게 좋을지?
2.지금 내려온 온도로도 교차로 다른 해열제도 먹여야할지?
3.아묻따 응급실을 가야할지?
4.ㄱㅊ 걍 잠이나자셈 ?
어린이집안보내고 유치원으로 첫 외부 보육을 시작하는데 신고식이 호되네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열이 있는 상태에서 심박수가 증가하는 것은 정상적인 생리 반응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열제 복용 후에도 심박수가 크게 높은 상태라면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하루 정도 심박수와 체온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심박수가 지속적으로 높거나 체온이 다시 상승하면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해열제는 4-6시간 간격으로 교차 투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약물 용량과 간격은 의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현재로서는 응급실 방문이 꼭 필요한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호흡 곤란, 의식 변화,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 공급이 필요합니다. 증상 변화를 면밀히 관찰하면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유치원 적응 시기에 아이가 아프면 부모도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위생 관리로 아이의 면역력을 키워주시고, 필요시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해열제를 먹고 반응이 있으니 지켜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이가 추워해도 겉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수건으로 닦여 주는것을 추천해드리고
해열제를 교차 복용하면서 경과관찰을 하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아이들이 열나는건 매우 흔한일입니다. 원인도 중이염으로 생각되고 열도 잘 내렸고, 특별히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요?
해열제 잘 먹이고,,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하고 컨디션이 나쁘다면 병원진료 고려할 수 있지만,, 지금은 해열제 잘 먹이면서 경과보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