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33살 대기업을 준비하기엔 늦은걸까요?
안녕하세요.
여자 33이면 대기업에 준비하는데 많이 늦은건지 궁금합니다.
요즘은 나이보다 자소서 내용을 더 자세히 본다고 하긴 하던데 그래도 나이가 적지 않아서 걱정이라서요
여자 나이 33이면.. 사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대기업 준비보다는
그냥 중견기업으로 만족하고 취업을 빨리 하는게 나을까여?
안녕하세요? 아하(Aha) 취업 분야 지식답변자 JS2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요즘은 나이보다 자소서 내용을 더 자세히 본다고 하긴 하던데 그래도 나이가 적지 않아서 걱정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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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블라인드 채용의 경우 나이 전혀 보지않습니다. 볼수도없구요.
다만 블라인드 채용이 아닌 경우. 그리고 준비하시는게 경력직이 아니라 신입 공채인 경우는
33세면 다른 지원자들보다 대단한 강점이 있지 않는이상 힘든편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여자 나이 33이면.. 사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대기업 준비보다는
그냥 중견기업으로 만족하고 취업을 빨리 하는게 나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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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 갈 자신이 있으시면 중견 10년 다니는것보다 대기업 5년 다니는게 더 좋은 경우도 많습니다.
( 추후 이직이나 스펙, 월급 등 )
다만 대기업의 경우 몇년을 도전하여도 힘든 경우가 많으니
본인을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도전해볼만하다고 생각하시면 공채, 특채 가리지 않고 도전해보시는게 좋구요.
주위 비슷한 스펙의 지인들을 포함하여 객관적 비교 후 힘들다 생각되시면 대기업 신입 공채를 노리시는것보다는
중소~중견에서 경력쌓고 경력직 특채 이직을 지원하시는게 더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 IT기업같은경우 대기업 신입 공채 경쟁률보다,
시니어급 이상에 기술스택 맞는경우 경력직 이직이 조금 더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보통 추천이직이거나, 헤드헌터 등을 통한 당장 해당 팀에 필요한 기술스택이 보장된 경우 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취업 분야 지식답변자 인사HRD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질문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요즘 트렌드는 개인의 역량과 강점, 차별화된 영역을 찾는 것 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보수성이 남아있기도 한 부분이 있어서 다른 사람들과의 차이점과 특별한 나만의 강점을 부각시키지 못한다면 다른 젋은 후보자에게 더 유리한것도 사실입니다.
(저또한 대기업에서 인사 경험을 오래했지만 33살의 여성 신입사원을 본적이 없습니다.)
이유는 어쩔수 없이 직원을 채용하는 TO는 정해져 있는데 경력이 아닌 신입사원의 경우는 미래 가능성이나 활용도가 높은 후보자를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33살 이시면 몇 년 정도 근로를 할 수 있을까요?
몇 년정도 가르치고 키우면 스스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수준이 될까요?
이 두가지 질문에 대해 명확하게 답변할 수 있는 강점이 있으면 도전~~^^
그게 아니라면 조금 더 힘든 장애물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취업 분야 지식답변자 ds_tar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먼저 다른 분이 말씀드린 것처럼 블라인드가 아닐 경우에는 기존 사원들의 연령도 고려하는 부분이 있기에 신입으로 채용하기에는 회사 측에서 부담스러워하는 부분이 있을 걸로 생각되네요. 특별한 이유나 또는 스펙이 있다면 그 부분이 커버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쉽지 않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대기업이 물론 급여나 복리후생, 커리어 적인 면에서 좋은게 사실이지만 인생 전체에서 봤을 때 필수라고 할 수는 없는 부분이기에 좀 더 폭 넓게 생각하시고 준비하는게 어떨까요?^^
시기를 놓치는 것보다는 좀더 인정받고 좀더 활약할 수 있는 시기에 업무를 시작하는게 좋을 거라고 생각해요.
중견기업이라도 충분히 좋은 기업, 미래가 밝은 기업은 많을 거니 자신감 가지시고 두루두루 보되 더 하고 싶은 분아, 업무 쪽을 잘 생각하시면 도전하시면 원하시는 바 이루시리라 생각합니다:)
취업 활동 화이팅하시고 무엇보다 좌절이나 낙심하지 마시고 끝까지 원하시는바 이뤄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