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복리 4프로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일년에 1백만 원을 저축하고 반년복리 4프로로 이자를 준다고 하면 6개월마다 2프로의 금액을 이자로 지급한다는 의미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반년복리 4프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정확한 정보가 더 필요해보이지만
반년 동안 복리로 이자 계산을 해준다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반년복리 4%라는 표현은 연이율 4%를 적용하되 이자를 1년에 한번이 아닌 6개월마다 계산하고 지급하는 복리 방식입니다. 이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연이율 4%는 아시다시피 1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적용되는 금리가 4%라는 의미입니다.
반년복리는 이자를 6개월 단위로 게산하고 지급합니다.
연이율 4%를 6개월에 해당하는 기간으로 나누면 6개월 이율은 2%가 됩니다.
즉, 6개월 후 2%의 이자가 발생하면, 이를 원금에 더해 다음 6개월 이자를 게산하는데 적용합니다.
이렇게 원금과 이자를 합친 금액을 기준으로 이자를 계산하기 때문에 복리 효과가 생기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첫 6개월은 원금이 1백만원이라면 6개월 후에는 2%이자 2만원이 붙어 1백 2만원이 됩니다.
다음 6개월에는 원금은 1백 2만원이 되고 여기서 다시 2% 이자 2만 4백원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1년 후 총액은 1백 4만 4백원이 됩니다.
연이율 4% 1백만원이면 4만원을 이자로 받지만 반년 복리 4%는 4만 4백원이 되어 4백원의 추가 이자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반년복리 4%라는 말은 연 4%의 이자율을 반년마다 복리 적용하여 6개월마다 이자를 발생시키고 그 이자를 원금으로 계산해서 다음 6개월 뒤에 이자를 계산해서 주는 방식입니다.
100만원 반년복리 4%면 6개월 뒤에 2% 인 2만원의
이자가 발생하고 그 2만원을 원금으로 포함하여 또다시 6개월 뒤에는 102만원을 원금으로 삼아 2%인 20,400원의 이자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반년복리 4%는 연간 4%의 이자율을 기준으로 6개월 마다 복리로 이자를 계산하여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연 이자율 4%를 반으로 나누어 6개월 단위로 2%씩 적용합니다.
복리 방식이므로 6개월마다 원금에 이자를 더하고 그 합계액에 대해 다시 이자를 계산하여 반년복리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반년만 4%를 준다는 것으로 1~6개월까지 예금한 금액에 대하여 복리이자 계산
그 뒤로는 고정금리로 준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금리 4%가 연금리인지 반년 금리인지 모르겠지만 보통은 연 4%일테니 그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복리는 이자를 다시 재투자 하는 개념을 말합니다.
반년뒤에 4%에 대한 이자를 재투자해서 그 이자에도 4%의 금리가 적용되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00만원을 예금해서 일정 기간 지난뒤 10만원의 이자를 받았다면 다음 이자 정산시에는 110만원에 대해 이자를 적용하는 개념을 복리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반기 복리(반년 복리)란 6개월 단위로 이자율이 원금에 적용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6개월치 이자가 원금에 붙어서 그 원금에 이자가 붙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전문가입니다.
반년의 4프로의 경우 반년마다 2%의 이자를 주나 반년에 2%를 주고 원금+이자에 대해서 복리도 나머지 6개월의 이자를 지급한다는 뜻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해당 상품 약관에 따라 다를수있겠지만
말씀 하신 내용이 맞는것으로 보입니다.
반년마다 연 4프로의 절반인 2%로 복리로 계산된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얼추 맞는 말씀입니다.
100만원의 4%인 4만원인데 반년이니까 2만원을 6개월 후에 받는 것이죠.
다만 복리라면, 원금 100에 2만원을 합친 102만원에서 다시 2%를 가산하는 방식입니다.
원금에만 이자가 붙는 단리보다 (원금+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는 복리 방식이 예금자 입장에선 훨씬 좋은 상품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