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새로 이사간 아파트에 흡연구역이 없습니다...
이번에 새로 아파트를 이사가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살던 아파트에도 따로 흡연구역이 없어서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곳에서 피거나 아니면 단지 밖으로 나와 흡연을 하고 그랬었는데, 새로 오게된 아파트 단지에는 그러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거의 모든 곳에 금연 스티커가 붙어있어서 어디 흡연을 할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사람이 덜 다니고 가구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멀찍히 가서 피곤 했는데 그것 마저 지나가던 어떤 분이 여기서 담배 피면 민원 들어온다고 하더군요. 그놈에 민원이 뭔지 뭐만 하면 다 민원이랍니다. 그래서 그럼 흡연구역은 어딧냐니까 그건 자긴 모르겠고 아파트 전체가 금연 아파트랍니다. 어이가 없어서 아파트 전체를 금연으로 하면 흡연자들은 어디서 흡연을 하나요?
아파트 전체를 금연 아파트로 지정해서 못피게 할 수도 있나요?
이사간 아파트가 여러 단지가 합쳐진 형태로 매우 크게 되어있어서 흡연구역을 따로 찾아보려고 단지 전체를 3번을 다 돌아봤는데 금연 구역만 있고 흡연 구역은 정말 하나도 없더라구요. 경비실에 가서 물어보니 그 큰 단지에 흡연구역이 하나도 없답니다. 아저씨도 경비실 뒤 좁은 공간에서 피고 계시구요. 지금 법제도 상으로는 흡연구역을 의무적으로 놔야하는 규제가 없나요?
세금은 세금대로 내고 최대한 피해 안주려고 배려도 하면서 피려는데 무작정 민원이니 다른사람들 생각 좀 하라느니 이런 말 들으면 짜증이 납니다. 흡연자들은 비흡연자를 배려하려고 노력하는데 왜 비흡연자들은 흡연자 생각을 하나도 안하는건가요? 단지에 흡연구역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건의하려는데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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