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직장 상사의 입냄새로 인한 직장 내 고통 사항

같이 일하는 상사가 한분 계시는데 입냄새가 너무나요. 제가 마스크를 써도 입냄새가 뚫고 들어오고 심지어 대화할때는 너무 가까이 오셔서 대화 하시는 분이라 거리를 둬도 계속 가까이 오시면서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담배,술 하시는 분이 아닌데 입냄새가 너무 심해요 속부터 썩으신것같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직접 얘기하기에는 나이,직급 차이가 많이 나서 좀 그렇네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단 이런 경우 직접 이야기 하시면 개인적인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좋은 분위기 속에서 여러 사람들의 입에서 먼저

    대화 주제가 나오게 해서 관련해서 풀어서

    이야기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

    사람인 공식 멘토이자 실전을 기반한 현직 9년차 인사담당자 HR백종원 입니다.^^

    일단 솔직히 얘기를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건 건강문제거든요. 입냄새가 아니고 장기 안에 문제입니다. 그 부분을 확실히 얘기하셔야 그 분도 인지하시거든요.

    대부분 본인은 모릅니다

  • 저도 20대 때 친구의 겨드랑이 냄새로

    난감한 적이 있었는데 바로 이야기했더니 수술하더군요.

    님은 직장 상사분이라 더 난감하겠네요..

    상사분과 가까운 윗사람이나

    동료분에게 간접적으로 건강이 걱정된다는 식으로 이야기해보는 방법은 어떨까요?

    빨리 해결되어 편안한 생활되시길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 잘 안씻고다니는 동기가있어서 비슷한 고충이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디퓨저,바디워시,방향제,섬유유연제 세트로 들어있는 제품 선물해줬었어요.

    뜬금없이 선물한건 아니고, 일부러 고마운일을 만들어서 선물했답니다.

    입냄새 같은 경우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입냄새를 근본적으로 제거하진 않더라도 일시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제품들을 선물하면 어떨까요?

    선물이라고 하면 부담될수도 있어서, 사탕이나 껌같은 간식들을 구비해뒀다가 관심끌게하고, 주기적으로 질문자님께서 상급자분한테 드리는거죠.

    다른 직원분들도 평소에 그렇게 느끼고있다고한다면 저처럼 명분을 만들어서 전문적인 제품을 선물하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마스크도 뚫고 들어노는 입냄새라니.. 많이 고통스러우시겠어요

    하지만 상사라 말씀드릴수도 없고 참 괴로우실텐데

    평소에 그냥 껌같은거를 전달하시는것도 방법중에 하나일것 같습니다..

  • 가까이 다가와 말씀하시는데 마스크까지 뚫고 들어올 정도라면 정말 곤혹스러우시겠어요. 특히 프리랜서로 일하시다가 다시 조직 생활을 하거나 상사와 밀접하게 소통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런 신체적인 불편함이 스트레스를 배가시키곤 하죠.

    상대방이 무안하지 않게 하면서도 질문자님의 코를 보호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처법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직접적으로 거리를 두라고 말하기 어려울 때는 물리적인 장애물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사가 다가올 때 자연스럽게 검토해야 할 서류나 태블릿을 두 사람 사이에 두세요. "이 부분 좀 봐주시겠어요?"라며 시선을 서류로 유도하면 자연스럽게 얼굴 사이의 거리가 상사가 내 책상 옆으로 자주 온다면, 가습기나 화분 등을 상사가 서는 위치에 두어 물리적으로 바짝 붙지 못하게 각도를 조절해 보세요.

    상대방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무언가를 할 때 같이 권하는 방식입니다.

    "오늘 점심 메뉴가 간이 세서 입안이 좀 텁텁하네요. 차장님도 하나 드실래요?"라며 민트 사탕이나 구강 청결용 캔디를 권해 보세요. 매번 권하다 보면 상사도 '아, 지금 입안을 챙겨야 하는 타이밍인가?'라고 무의식적으로 인지할 수 있습니다. 커피보다는 입안을 깔끔하게 해주는 페퍼민트나 녹차를 타서 "이 차가 소화에도 좋고 입안이 개운해지더라고요"라고 자연스럽게 권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대화의 방식을 조금 바꿔 스트레스를 줄여보세요.

    구두로 보고해야 할 사항이 아니라면 "기록을 남겨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메신저로 먼저 공유해 드렸습니다"라고 하여 대면 대화의 빈도를 줄여보세요.

    대화할 때 정면으로 응시하기보다는 살짝 옆으로 서서 귀를 기울이는 자세를 취해 보세요. "경청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면서도 숨결이 직접 닿는 경로를 피할

    마스크를 써도 냄새가 난다면, 마스크 안쪽에 변화를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마스크 안쪽 끝에 유칼립투스나 페퍼민트 오일을 한 방울 찍어두거나 시중에 파는 마스크 패치를 붙여보세요. 외부 냄새를 차단하고 상쾌한 향만 맡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담배나 술을 안 하시는데도 냄새가 심하다면 위장 질환이나 치주염 등 본인도 모르는 건강상의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직접 말씀하시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우선은 '내 코의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데 집중하며 스트레스를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퇴근 후에 좋아하는 게임이나 취미 활동으로 이 묵직한 스트레스를 꼭 털어내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