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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의 서당은 아무나 설립할 수 있었나요?

조선 시대에 물론 아무나 서당을 설립할 수는 없었을테고,

최소한 선비나 퇴역 관료 출신 등이 세웠을텐데,

서당은 본인이 원하면 세울 수 있었나요?

아니면 별도의 허가 조건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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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당은 글방, 서재, 서방, 책방이라고도 불렸으며, 대부분 소규모로 정부의 허가를 받지 않고도 설립 할 수 있어 조선시대에 가장 널리 퍼져 있던 교육 기관이었습니다. 조선 전기까지 초등 교육은 가정에서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며서 당시 서당 설립의 명분은 유학적 질서를 향촌 사회에 정착하는 것이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서당은 인가가 필요 없는 비형식적인 교육 기관였습니다. 그래서 서당은 학생의 수도 각각 다 틀리고 입학 연령도 다양 했다고 합니다. 정해진 수업료도 제각각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