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유럽에서도 장자상속이 대세였다던데, 그러면 차남들을 어떻게 먹고살아야 했나요?
중세유럽에서도 장자상속이 대세였다고 하던데요, 그러면 부모님이 돌아가시게 되면, 한푼도 못받은 차남들은 어떻게 먹고 살아야 했었나요? 형님집의 소작농으로 살아야만 했던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주관적으로 판단하자면 유리나라역시 장자가 거의 상속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차남 삼남 여자들 역시 무리없이 잘 살았습니다.
세상은 어디든 다 똑 같습니다.
삼시 세끼 먹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세 유럽에서는 장자 상속이 일반적인 상속 방식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보통 차남들은 부모로부터 상속받을 것이 없었으며, 다른 방법으로 직업을 선택하여 생계를 유지해야 했습니다.차남들은 대부분 군인, 성직자, 상인 등으로 직업을 선택하였습니다. 군인으로서 군대에 들어가거나 기사가 되는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성직자로서 교회에서 교육을 받고 목사나 수도사로 일하는 것도 일반적이었습니다. 또한 상인으로서 여행하여 상거래를 하거나, 수공예나 농업 등의 일을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직업들도 항상 안정적이거나 유지보수가 가능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특히, 군인으로서 전쟁에 참여하거나, 성직자로서 교회에서 벌어지는 분쟁 등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한도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중세 유럽에서 장자 상속은 장남이 아버지의 토지와 재산의 대부분을 물려받는 일반적인 상속 관행이었습니다. 이것은 어린 아들들이 종종 유산을 거의 또는 전혀 받지 못했으며 스스로를 부양할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그리고 어린 아들들이 선택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교회에 들어와 성직자가 되는 것이었습니다.안타까운 인생이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