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시대에 장자상속을 하면 차남들은 어떻게 먹고 살아야했었나요?
조선시대에는 장자상속을 기본으로 한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러면 상속을 받지못한 차남들은 어떻게 생계를 유지했어야 했나요? 흥부전에서 흥부같은 삶을 살아야 했던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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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장자상속이 일반적이었지만, 차남들도 생계를 유지할 방법이 있었습니다. 차남들은 일반적으로 상인, 농업, 기술직 등 다양한 직업을 가졌으며, 가문의 명성과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학문을 공부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차남들 중에서도 궁중에 들어가 근위병이나 궁중 경비원 등의 귀족적인 직위를 얻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차남들이 상속권을 박탈당하면 가난한 삶을 유지해야 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농업이나 수공예 등의 직업을 가지고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이러한 가난한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흥부전'과 같은 문학작품은 조선시대에 널리 퍼져 있었으며, 이는 차남들의 가난한 삶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작품들이 차남들의 삶 전체를 대변하는 것은 아니며, 차남들도 다양한 직업과 생계수단을 갖추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