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손가락 지문이 많이 없어졌어도 입출국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으로 해외여행 가려고 하고 여권도 어제 만들었는데 손가락 지문이 많이 없어서 발급할때도 질의응답으로 겨우 만들었거든요 혹시 입출국할때 잡힐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문이 닳거나 마모되어 흐릿한 상태여도 출국과 입국 절차를 진행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지문 손상은 피부 질환이나 직업적 요인 등으로 자주 발생하는 현상이라 입출국 심사장에 대체 확인 수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출국 시 자동출입국심사대에서 지문 인식이 안 되면 대면 심사대로 이동하여 얼굴 촬영과 신원 확인을 받으면 됩니다. 해외 국가에 입국할 때도 지문 스캐너 인식이 실패하면 심사관이 안면 인식이나 여권 정보 확인으로 심사를 진행합니다. 지문 불일치나 인식 불가 자체는 입국 거부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심사관의 안내에 따라 차분하게 응대하면 됩니다. 출국 며칠 전부터 손에 보습제나 크림을 충분히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면 지문 인식률을 조금 높일 수 있습니다.

  • <출국 시 (한국 공항)>

    자동출입국심사: 지문 인식률이 떨어지면 게이트 문이 열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에러가 나면 당황하지 마시고 바로 옆 유인 심사대(심사관이 있는 창구)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여권 확인 및 얼굴 인식, 필요시 추가 본인 확인(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을 통해 이상 없이 출국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 입국 심사 시>

    지문 등록 국가: 미국, 일본 등 입국 시 양손 지문이나 엄지 지문을 스캔하는 국가에서는 지문 인식이 여러 번 실패할 수 있습니다.

    인식이 잘 안 되면 심사관이 손가락을 닦고 다시 대보라고 하거나 타올, 소독제 등을 건네기도 합니다. 지문이 닳아 인식이 끝까지 안 될 경우, 심사관이 보조 확인 절차(얼굴 사진 촬영, 입국 목적 질의, 여권 상세 확인)로 대체하여 통과시켜 줍니다.

  • 지문이 흘려도 입출국 자체가 안 되는 건 아니니까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돼요. 한국 공항의 자동출입국심사(SES) 게이트는 지문+안면을 함께 확인하는데, 지문 인식이 잘 안 되면 게이트가 막히면서 유인 심사대로 안내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면 심사관이 여권을 직접 보고 통과시켜줘서 입출국 자체에는 문제가 없어요. 단지 자동게이트 대신 유인 심사대를 거치다 보니까 줄이 조금 더 길거나 시간이 더 걸릴 수는 있어요. 일본도 마찬가지로 입국심사에서 지문과 안면사진을 수집하는데, 지문이 인식 안 되면 심사관이 여권을 보고 수동으로 처리해줘요. 여권 발급 때도 결국 실응답으로 받으셨다면 기록이 있으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돼요. 혹시 모르니 출국시간에 여유를 조금 더 두고 공항에 도착하시면 마음 편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