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지역의 날씨를 조절하는 기상조절 기술은 오래 전부터 연구되어 왔으며, 최근 실용화 단계에까지 이르렀다.
2005년 6월 9일, 러시아는 맑은 날씨 속에서 ‘2차대전 승전 60주년 기념식’을 치렀다. 새벽부터 구름 속에 요오드화은(AgI)을 뿌린 덕에 오전 내내 비가 내렸지만, 행사시간에는 맑은 하늘이 보여 외국 정상들 앞에서 체면을 살릴 수 있었다.
중국은 올림픽 개막일인 2008년 8월 8일 새벽 베이징 주변 구름에 총 15kg의 요오드화은을 뿌려 인공강우를 유도했고, 오후 8시에는 쾌청한 날씨 속에서 개막식을 치를 수 있었다. 중국의 인공강우 기술은 가뭄지역의 해갈에 사용할 정도로 발달되어 있다.
선진국들은 이제 넓은 지역에서 대규모로 날씨와 기후를 조절하는 방법을 고민 중이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지구공학(geoengineering)이다. 광대한 지역에서 기후를 조절할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출처 :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A7%80%EA%B5%AC%EC%98%A8%EB%8F%84-%EB%82%AE%EC%B6%9C-%EB%B0%A9%EB%B2%95-%EA%B3%BC%ED%95%99%EC%9E%90%EB%A7%88%EB%8B%A4-%EB%8B%AC%EB%9D%BC/